
LA의 도로를 사무실 삼아 달리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The Lincoln Lawyer)', 미키 할러가 이번엔 변호인석이 아닌 피고인석에 앉았다.
6일(한국시간) 넷플릭스에 따르면, 인기 법정 드라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 4가 지난 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주인공 미키 할러(마누엘 가르시아-룰포 분)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다룬다.
◆ "내 차 트렁크에 의뢰인의 시체가 있다"
시즌 4는 지난 시즌 충격적인 엔딩과 직결된다. 미키의 트렁크에서 사기꾼 의뢰인 '샘 스케일스'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마이클 코넬리의 원작 소설 여섯 번째 작품 '무죄의 법칙(The Law of Innocence)'을 바탕으로 한 이번 시즌은, 미키가 스스로를 변호하며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쇼러너 테드 험프리는 "미키가 지난 3시즌 동안 쌓아온 적들이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움직인다"며 "가장 감정적이고 처절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 '매기' 네브 캠벨의 귀환
팬들이 기다려온 반가운 소식도 있다. 시즌 3에서 비중이 줄었던 미키의 첫 번째 전 부인 매기(네브 캠벨)가 정규 출연진으로 복귀했다. 검사 출신인 그녀는 미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로나(베키 뉴턴), 시스코(앵거스 샘슨)와 함께 팀을 이뤄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코비 스멀더스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 멈추지 않는 링컨, 시즌 5 달린다
넷플릭스는 시즌 4 공개에 앞서 지난 1월 28일, 시즌 5 제작을 공식 확정 지었다. 시즌 5는 소설 7편 '부활의 산책(Resurrection Walk)'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3월부터 LA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미키 할러의 시동은 2026년에도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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