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이수경, KBS '심우면 연리리' 3월 방송... '개소리' 이후 2년 만 재회

도시 가족의 농촌 생존기... 최연수 연출 X 송정림·왕혜지 작가

배우 박성웅, 이수경 [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성웅, 이수경 [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2024년 드라마 〈개소리〉 이후 2년 만에 KBS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를 통해 부부로 재회한다. KBS는 10일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신작을 다음 달 2TV에서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예기치 않게 농촌 마을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도시 가족이 서울 복귀를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도시와 농촌의 문화 충돌 속에서 펼쳐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성웅은 실력만으로 대기업 부장까지 승진했으나 갑작스러운 인사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연리리로 이주하게 되는 전형적인 한국 가장 성태훈 역을 연기한다. 이수경은 남편의 회사 업무로 인해 세 아들을 홀로 양육해온 슈퍼맘 조미려로 분한다.

두 배우는 2024년 방영된 KBS 드라마 〈개소리〉에서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확인하고 한 가정을 꾸리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두 사람이 부부 역으로 재결합하는 첫 작품이다.

연출은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의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의 왕혜지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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