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뛴다"... AAA급 '존 윅' 게임, 영화 이전 '바바 야가'의 전설 다룬다

12일 소니 쇼케이스서 첫 예고편 공개... 세이버 인터랙티브 제작·라이언스게이트 배급 영화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제작 참여, "완벽한 '건-푸' 액션 구현 목표" '불가능한 임무' 수행 전 전성기 시절 배경... 양복점 장인 내레이션 담긴 예고편 화제 PS5·Xbox·PC 출시 예정... '스페이스 마린 2' 성공 이은 세이버의 야심작

전 세계 액션 팬들을 열광시킨 전설적인 킬러 '존 윅(John Wick)'이 스크린을 넘어 콘솔과 PC로 찾아온다. 놀랍게도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돌아온다.

13일(한국시간) 라이언스게이트와 세이버 인터랙티브는 소니의 'State of Play' 쇼케이스를 통해 AAA급 존 윅 비디오 게임을 공식 발표하고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키아누 리브스 X 채드 스타헬스키의 재결합

가장 큰 특징은 영화의 주역들이 게임 제작에 깊이 관여한다는 점이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인공 존 윅의 외모 모델링과 음성 연기를 직접 맡았으며, 영화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영화 특유의 '건-푸(Gun-Fu)' 액션을 게임 메커니즘으로 완벽하게 이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불가능한 임무' 그 이전의 이야기

게임은 존 윅이 은퇴하기 전, 즉 영화 세계관에서 언급되는 전설적인 '불가능한 임무(Impossible Task)'를 수행하기 몇 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지난 12일 공개된 예고편은 양복점 장인이 존 윅을 위한 새 정장을 만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장인은 "당신 같은 기술을 가진 사람은 제약 없이 움직여야 한다"며 존 윅의 압도적인 능력을 암시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리브스는 총과 주먹, 칼을 이용해 적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제압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영화 속 액션을 체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차기 대작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의 성공으로 주가를 올린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개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매튜 카치 CEO는 "액션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를 AAA 게임으로 구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라이언스게이트 역시 이번 게임이 영화, TV 시리즈 '더 컨티넨탈', 스핀오프 '발레리나'에 이어 존 윅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핵심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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