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다이렉트 시네마' 거장 프레더릭 와이즈먼 별세... 향년 96세

관찰 다큐멘터리의 지평 연 선구자, 자택서 영면 '티티컷 풍자극'부터 '메뉴의 즐거움'까지 45편의 유산 남겨 베니스 평생공로상·아카데미 공로상 수상... 영화계 큰 별 지다

프레더릭 와이즈먼
프레더릭 와이즈먼

다이렉트 시네마의 거장 프레더릭 와이즈먼이 세상을 떠났다.

2월 16일(현지시간) 프레더릭 와이즈먼이 설립한 회사 지포라 필름은 그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30년생인 프레더릭 와이즈먼은 2023년까지 신작을 발표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한 영화인이다. 그는 자막이나 내레이션, 별도의 설명을 완전히 배제한 다큐멘터리 양식으로 '다이렉트 시네마'의 기수로 평가받았다.

하나의 공간이나 집단을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수백 시간을 촬영하며 이른바 '관찰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연 그는 매사추세츠주 교도소 내 정신병원을 취재하고 발표한 1967년 〈티티컷 풍자극〉을 시작으로 총 45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3대째 레스토랑을 이어온 트와그로 가족을 포착한 〈메뉴의 즐거움 - 트와그로 가족〉을 2023년에 발표한 후,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프레더릭 와이즈먼은 생전 2014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 황금사자상, 2016년 미국아카데미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영화계에 끼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

영화인

전 세계 흔든 걸밴드 조명 다큐 '코리안 블랙 아이즈', 11월 개봉 확정
NEWS
2026. 10. 4.

전 세계 흔든 걸밴드 조명 다큐 '코리안 블랙 아이즈', 11월 개봉 확정

전 세계를 흔들었던 '시스터즈'가 〈코리안 블랙 아이즈〉로 다시 돌아온다. 다큐멘터리 〈코리안 블랙 아이즈〉는 오는 2026년 11월 극장 개봉을 발표했다. 〈코리안 블랙 아이즈〉는 1960년대, 1970년대에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해 레바논 등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의 이집트, 나이지리아를 거쳐 스페인, 스웨덴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걸밴드 '코리안 블랙 아이즈'의 음악적 여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로, 특히 그들의 리더 키티 임준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포스터에선 당시 활동하던 '코리안 블랙 아이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1971년 방콕에서 결성돼 1975년 북유럽에 진출하기까지, 10년의 시간 동안 세계를 유랑했던 음악적 노마드의 여정에 궁금증이 생긴다.

트와이스 나연, 브라질 DJ 알록과 신곡 발표… 10주년 앨범 솔로곡 등 활약 릴레이
NEWS
2026. 10. 3.

트와이스 나연, 브라질 DJ 알록과 신곡 발표… 10주년 앨범 솔로곡 등 활약 릴레이

트와이스 나연이 브라질 유명 DJ 알록 과 손잡고 글로벌 음악팬들의 흥을 끌어올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선보였다. 나연은 10월 2일 각 지역 기준 자정에 DJ 알록과 함께한 신곡 'Bye Bye Inhibitions' 를 발표했다. 'Bye Bye Inhibitions'는 축제 분위기를 살린 강렬한 프로덕션 위에 중독성 있는 댄스 팝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글로벌 댄스 플로어를 아우르는 알록의 음악적 색깔에 나연의 세련된 보컬과 당당하면서도 매력적인 표현력이 더해지며 두 아티스트의 개성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곡은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춤추자'는 대담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음악이 흐르는 공간이라면 어디서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걱정을 내려놓자는 에너지를 담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