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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한국 연극 무대 선다... '반야 아재'로 첫 무대 연기 도전

안톤 체홉 '바냐 아저씨' 한국 정서 재해석... 서은희 역으로 무대 선다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 수상 후 첫 한국 무대 연기 도전 조성하·손숙 등 거목들과 호흡...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단 공연

영화 '여행과 나날'의 배우 심은경
영화 '여행과 나날'의 배우 심은경

한국과 일본 모두 사로잡은 심은경이 처음으로 한국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심은경의 소속사 측은 2월 19일, 심은경이 연극 '반야 아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반야 아재'는 안톤 체홉의 대표작 「바냐 아저씨」를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심은경은 해당 원작의 쏘냐 역에 해당하는 서은희 역으로 무대에 선다. 최근 〈여행과 나날〉로 제99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은 이번 연극을 통해 한국에서 첫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국립극단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심은경뿐만 아니라 조성하, 손숙, 남명렬, 기주봉, 정경순 등 한국 연기계의 거목들이 함께 해 더욱 고급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은경은 소속사를 통해 "매번 작품을 대할 때마다 연기라는 것이 여전히 어렵고 새로운 숙제처럼 느껴진다. 무대라는 공간에서 관객분들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작품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반야 아재'는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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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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