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오스본, 딸 출산 발표… 고(故) 오지 오스본 이름 물려받은 ‘오지 마틸다’

전설적 록스타 오지 오스본 타계 1년 만에 손녀 탄생…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잭 오스본·아리 오스본 부부, SNS 통해 ‘오지 마틸다’ 공개… 3월 5일 출생 오지 오스본, 생전 손녀 임신 소식 알고 있어… ‘가문의 대물림’ 뭉클한 해설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아들 잭 오스본(Jack Osbourne)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아들 잭 오스본(Jack Osbourne)

전설적인 록 뮤지션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아들 잭 오스본(Jack Osbourne)이 득녀 소식을 전하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이름을 딴 딸의 이름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잭 오스본과 그의 아내 아리 오스본(Aree Osbourne), 그리고 어머니 샤론 오스본은 공동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공식 발표했다.

◆ 할아버지 이름 물려받은 ‘오지 마틸다 오스본’의 탄생

이번에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오지 마틸다 오스본(Ozzy Matilda Osbourne)’으로 결정됐다. 잭 오스본은 게시물을 통해 지난 3월 5일 딸이 건강하게 태어났음을 알리며, 흑백 영상 속에 잠든 아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 속 아이 곁에는 오지 오스본의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연상시키는 ‘박쥐 인형’이 놓여 있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오지 오스본 타계 후 찾아온 ‘치유와 희망’

이번 손녀의 탄생은 지난해 7월, 향년 76세로 별세한 오지 오스본의 비보가 전해진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해진 경사다. 잭 오스본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이미 내가 다시 할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출산이 “슬픔의 에너지를 희망으로 바꾸는 치유의 과정이자, 삶의 순환(Full Cycle)을 느끼게 해주는 기적 같은 일”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 잭 오스본, 다섯 딸의 아빠로… 오스본 가문의 근황

이번에 태어난 오지 마틸다는 잭과 아리 오스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두 번째 아이다. 2022년 7월 첫째 딸 메이플 아르테미스(Maple Artemis)를 얻은 데 이어, 잭 오스본은 전 부인 리사 스텔리 사이에서 얻은 세 자녀를 포함해 이제 다섯 딸의 아버지가 됐다. 오스본 가문은 상상치 못한 슬픔 이후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중이다.

◆ 잭 오스본의 최근 행보와 정체

잭 오스본은 최근 리얼리티 TV 쇼 ‘아이엠 어 셀러브리티(I'm a Celebrity)’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방송 출연 직후인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처음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팬들은 고인이 된 오지 오스본의 유산이 손녀의 이름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추모 방식”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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