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꽉 채운 인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우즈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 IN INCHE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4일 발매되어 전 세계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한 첫 정규 앨범 'Archive. 1'과 동명의 콘서트로 기획되어 우즈의 새로운 음악적 챕터를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관객석 깜짝 등장과 일렉 기타 연주로 오프닝을 연 우즈는 'Bloodline'을 시작으로 록, R&B,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했다. 새 앨범 수록곡 17곡 전곡을 포함해 총 3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소화했으며, 리프트를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과 LED 특수 영상 효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써클차트 연간 1위를 휩쓴 역주행 히트곡 'Drowning'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이 쏟아졌고, '파랗게', 'FEEL LIKE' 등 기존 대표곡들도 밴드 및 재즈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신선함을 더했다.
끝없는 앙코르 요청 속에 다시 무대에 오른 우즈는 '난 너 없이'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그는 "빈자리 없이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공연이 됐다. 오늘 보내주신 에너지를 잘 간직해 월드투어도 건강하게 다녀오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연상케 하는 감동적인 연출로 대미를 장식한 우즈는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글로벌 월드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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