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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4월 30일 파격 타이틀 새 앨범 기습 발표…첫 서울 단독 투어 성료 속 '초읽기' 돌입

14~15일 열린 첫 단독 투어 'PRESS START' 서울 공연 말미 새 앨범 발매 소식 깜짝 스포일러 남미 야간족 유래 단어인 새 앨범 'MAMIHLAPINATAPAI'와 타이틀곡 'It’s Me'로 컴백 확정 전 회차 매진시킨 서울 공연서 탄탄한 '아일릿 코어' 입증…4월 컴백 후 글로벌 아시아 투어 돌입

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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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첫 단독 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침과 동시에 파격적인 콘셉트의 새 앨범 발매를 전격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4월 30일 새 앨범 기습 발표 및 타이틀곡 확정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된 아일릿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투어 'PRESS START'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 말미에 전격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4월 30일 새 앨범 'MAMIHLAPINATAPAI(마밀라피나타파이)'로 돌아오며, 타이틀곡은 'It's Me(잇츠 미)'로 확정됐다. 데뷔 2주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아일릿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섬세하고 독특한 감성과 한 차원 레벨 업(level up)된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기네스북 등재 단어 차용한 독특한 앨범 타이틀

컴백 소식과 함께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독특한 새 앨범명이다. 'MAMIHLAPINATAPAI'는 남미 야간족(Yaghan)의 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장 뜻이 긴 단어이자 번역이 어려운 단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이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것이면서도 자신은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어떤 일에 대해, 상대방이 자원하여 해 주기를 바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 조용하고 긴급하게 오가는 미묘한 눈빛'을 뜻하는 단어로, 아일릿만의 독창적인 서사와 콘셉트를 암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탄탄한 '아일릿 코어' 입증한 서울 공연과 뻗어가는 글로벌 행보

컴백의 든든한 발판이 된 이번 서울 공연은 전 회차 매진 및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기록하며 아일릿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약 120분간 미니 1~3집과 싱글 1집 전곡을 소화한 이들은 키치한 픽셀 아트 연출과 게임 단계 구성으로 자신들만의 '아일릿 코어' 미학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아일릿은 "글릿(팬덤명) 덕분에 시작 버튼을 잘 누를 수 있었다. 다가올 데뷔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인 컴백 예열을 마친 아일릿은 4월 30일 신보 발매 이후, 오는 6월부터 일본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 및 8월 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멈추지 않는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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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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