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라이언 고슬링 '프로젝트 헤일 메리', 개봉 첫날 북미 1위

개봉 첫날 수익 500억원 돌파. 앤디 위어 원작으로 '제2의 오펜하이머' 흥행 돌풍 예고

'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주연 라이언 고슬링[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주연 라이언 고슬링[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젝트 헤일 메리', 북미 극장가 장악… '오펜하이머' 잇는 오리지널 대작 탄생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 메리'가 개봉 첫날부터 북미 박스오피스를 완벽히 장악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첫날 북미 4,007개 극장에서 약 3,312만 달러(약 499억 원)의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 '마션'의 원작자 '앤디 위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무려 1억 9,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기억을 잃은 생존자 '그레이스'가 미지의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생존과 소통의 여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주요 외신인 뉴욕타임스(NYT)는 개봉 첫 주말 수익을 7,71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 역대 최고 오프닝 주말 기록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 단일 영화로서 개봉 주간 7,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이후 10년 만의 최고 성과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동시에 이끌어낸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하며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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