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K-스토리의 상징이 된 〈이태원 클라쓰〉의 세계관이 6년 만에 다시 확장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광진 작가의 첫 웹소설이자 메인 빌런 장대희의 일대기를 담은 스핀오프 〈장가〉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부터 장가 그룹 창업까지… ‘괴물’이 된 한 남자의 연대기
21일 18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베일을 벗는 〈장가〉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압도적인 위압감을 뽐냈던 장대희 회장의 과거를 다룬다. 작품은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굶주림과 무너진 질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쳤던 그의 처절한 청년기를 조명한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기업 ‘장가’를 일궈내기까지, 그가 내린 냉정하고도 잔혹한 선택들이 어떻게 평범한 인간을 권력의 화신으로 만들었는지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박새로이와는 전혀 다른 선택”… 광진 작가가 전하는 관전 포인트
광진 작가는 이번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장대희라는 인물이 어떻게 저런 괴물이 되었을까 늘 궁금했다”며 “그의 악행을 합리화할 수는 없지만, 격동의 시대 속에서 그가 겪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인물을 깊이 이해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작가는 “장대희는 같은 상황에서 박새로이와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며, “그 선택의 차이를 지켜보는 것이 작품의 핵심 재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독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글로벌 메가 히트 IP의 귀환… 웹툰·드라마 넘어 웹소설로 확장
원작 〈이태원 클라쓰〉는 누적 조회수 4.2억 회를 기록한 웹툰을 시작으로 드라마화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일본의 〈롯폰기 클라쓰〉 리메이크와 뮤지컬 공연 등 아시아 전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웹소설 〈장가〉는 원작의 팬들에게는 빌런의 전사를 확인하는 즐거움을, 새로운 독자들에게는 시대극 특유의 묵직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 작가의 신작 〈장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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