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궁' 탄생?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7.8% 출발

대한민국에 왕실이 있다면? 아이유의 당돌한 청혼으로 포문을 연 '21세기 대군부인', 첫 회 시청률 7.8% 기록 흥행 돌풍 예고!

MBC '21세기 대군부인' 첫 화 방송 일부[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BC '21세기 대군부인' 첫 화 방송 일부[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률 포커스] '입헌군주제' 세계관 속 파격적 로맨스의 서막

배우 '아이유''변우석'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던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0일 베일을 벗은 '21세기 대군부인' 1회는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흥행 돌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심층 분석] 재벌가 서출 '아이유', 왕실 차남 '변우석'을 향한 도발적 청혼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에 왕실이 존재한다는 파격적인 '입헌군주제' 세계관을 속도감 있게 펼쳐냈다. 재벌가의 서출로 태어나 멸시와 냉대를 견뎌온 '성희주'('아이유' 분)가 신분 상승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위해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서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성희주'가 숱한 난관 끝에 '이안대군'과 독대하며 "저와 혼인하시지요"라고 당돌한 직구를 던지는 엔딩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흥행 전망] 전통과 현대의 조화, 제2의 '궁' 신드롬 예고

이번 작품은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아이유''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반열에 오른 '변우석'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돋보인다. 두 배우의 압도적인 호흡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2006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드라마 '궁'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감각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현해 시각적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도발적인 청혼으로 포문을 연 '성희주'의 승부수에 '이안대군'이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두 사람의 본격적인 궁중 로맨스는 이어지는 2회 방송에서 낱낱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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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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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2.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7월 10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사실을 알렸다.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 초청에 대해 로카르노영화제는 “우리 모두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그것을 가능케 한 세련된 기교를 통해 영화의 모든 이미지, 모든 말들, 모든 만남들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너무나도 편안하고 애쓰지 않은 듯 보이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음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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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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