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첫 내한 '빌리 엘리어트' 달드리 감독 "한국 배우들 세계적 수준" 극찬 '기자간담회 현장'

오리지널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 첫 내한해 밝힌 한국 공연의 감동. 엘튼 존의 뮤지컬 제안 비화와 AI 시대 공연 예술의 가치를 말하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리지널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리지널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토 뉴스] 무대 위 실시간 예술,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압도적 카타르시스

영화와 달리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무대는 배우가 육체적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춤을 이어가는 실시간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원작 영화와 영국 오리지널 공연을 이끈 세계적 거장 '스티븐 달드리' 연출은 주인공 빌리 역을 "마라톤을 뛰며 햄릿을 연기하는 것"이라 정의했다. 아역 배우들은 연기와 노래는 물론, 고난도 발레와 탭댄스를 완벽히 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른바 '빌리 스쿨'에서 매일 4~5시간의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이 한계를 극복한 아이들의 몸짓에는 관객을 압도하는 순수한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한국 관객 만난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관객 만난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토 뉴스] 14년 만의 내한, 세계 최고 수준을 증명한 '한국 빌리'

2010년 한국 초연 이후 처음으로 내한한 '스티븐 달드리'는 서울 종로구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한국 공연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그는 "한국 공연은 새롭고 살아있으며, 오랜만에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빌리 역의 '김승주' 군을 비롯한 한국 배우들의 기량을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 평가했다. 1980년대 영국 탄광촌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세계적 반향을 일으키는 이유는, 자신만의 언어를 찾는 소년의 보편적 서사와 쇠락하는 산업에 대한 향수가 국경을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한국 배우들과 시간 보낸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배우들과 시간 보낸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토 뉴스] 팝의 거장 '엘튼 존'의 눈물로 시작된 위대한 무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탄생 배경에는 팝의 거장 '엘튼 존'이 있다. 원작 영화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그가 먼저 뮤지컬 제작을 제안한 것이다. 가수의 길을 반대했던 아버지로 인해 상처받았던 '엘튼 존'은, 아버지의 헌신적인 지지로 발레를 시작한 빌리의 서사에서 자신의 삶을 투영하며 깊은 위로를 얻었다. 한편, 작품의 강렬한 시대상을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2013년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서거 당일, 대처의 죽음을 기원하는 극 중 넘버의 진행 여부를 관객 투표에 부쳤고, 압도적 찬성으로 노래가 불려 화제를 모았다.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신시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토 뉴스]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한 라이브 공연의 본질적 가치

넷플릭스 시리즈 원작 연극 '기묘한 이야기' 등 매체와 무대를 넘나드는 '스티븐 달드리''AI 시대'에도 라이브 공연의 가치는 굳건할 것이라 단언한다. 인공지능이 많은 영역을 잠식하더라도, 공연장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감정을 교류하는 생생한 현장성은 결코 기술로 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거장의 묵직한 철학과 집념이 빚어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7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관객과 조우하며 그 대체 불가한 감동을 증명할 예정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포스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포스터

세계적인 연출가 '스티븐 달드리'가 이끄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한국 무대에서 압도적인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팝의 거장 '엘튼 존'의 제안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1980년대 영국 탄광촌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도약하는 소년의 서사를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현한다. 'AI 시대'에도 대체할 수 없는 라이브 공연의 가치를 증명하며, 한국 아역 배우들의 세계적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평가받는다.

영화인

6년 만에 돌아온 '오케이 마담 2'…엄정화X최수영 크루즈 액션
NEWS
2026. 7. 14.

6년 만에 돌아온 '오케이 마담 2'…엄정화X최수영 크루즈 액션

'비행기'에서 '크루즈'로… 6년 만에 귀환한 코믹 액션의 진화2020년 극장가를 강타했던 코믹 액션의 바이블 '오케이 마담'이 6년이라는 담금질을 거쳐 마침내 속편으로 귀환한다. 오는 8월 12일 베일을 벗는 '오케이 마담 2'는 전작의 흥행을 견인한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에 이어 '최수영', '려운', '박진주'가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파괴력 있는 앙상블을 완성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무대의 확장이다. 좁은 비행기 객실을 벗어나 광활한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로 스케일을 키우며, 시각적 쾌감과 액션의 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제작보고회는 이들의 강한 자신감을 방증하는 자리였다.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부코페서 열린다…이홍렬·김신영 총출동
NEWS
2026. 7. 14.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부코페서 열린다…이홍렬·김신영 총출동

'틀을 깨는 희극 지존', 제자들의 기발한 오마주로 부활하는 코미디 철학뻔한 형식의 헌정은 가라. 대한민국 희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유성'을 향한 후배들의 도발적이고 찬란한 오마주가 부산의 밤을 달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제14회 축제에서 전무후무한 특별 기획 공연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를 무대에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세대를 관통하는 코미디 철학의 역동적인 전승이다. '이홍렬'을 필두로 '김신영', '신봉선', 그리고 개그 트리오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등 내로라하는 희극인들이 총출동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