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홀마크(Hallmark) 채널의 메가 히트 드라마 시리즈 ‘웬 콜스 더 하트(When Calls the Heart)’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할리우드 배우 에린 크라코우(Erin Krakow)와 벤 로젠바움(Ben Rosenbaum) 부부가 마침내 부모가 됐다.
■ SNS 통해 감격의 첫 실루엣 공개… “우리 세계에 온 걸 환영해”
2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린 크라코우와 벤 로젠바움은 이날 각자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는 기쁜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갓 태어난 아기의 앙증맞은 손(또는 발)을 다정하게 맞잡은 흑백 사진과 함께 “우리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해, 작은 천사(Welcome to the world, little one). 우리의 마음은 이미 너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단다”라는 감동적인 문구를 게재했다. 아이의 구체적인 성별이나 이름, 생년월일 등 세부 정보는 부모의 뜻에 따라 아직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나, 산모와 아기 모두 매우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전해졌다.
■ 드라마 속 동료에서 평생의 동반자로, 그리고 부모로
두 사람의 인연은 홀마크 채널의 최장수 간판 드라마 ‘웬 콜스 더 하트’에서 시작됐다. 에린 크라코우는 극 중심을 이끄는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손튼’ 역으로, 벤 로젠바움은 ‘마이크 히컴’ 역으로 장기 출연하며 오랜 세월 탄탄한 동료애를 쌓아왔다.
백스테이지에서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전 세계 ‘하티즈(Hearties·드라마 팬덤명)’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다. 늘 서로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인 첫 아이를 출산하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새 막을 열게 됐다.
■ ‘홀마크 패밀리’ 총출동… 글로벌 팬덤 축하 물결
두 사람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할리우드와 방송가는 축하 인사로 들썩이고 있다. ‘웬 콜스 더 하트’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 파스칼 허튼, 크리스 맥널리, 케빈 맥개리 등 이른바 ‘홀마크 패밀리’ 아티스트들은 일제히 댓글을 통해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다”, “아름다운 세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축복을 건넸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