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아버지의 날’ 맞아 미공개 가족사진 깜짝 공개… 아들 아치 ‘잉글랜드 축구 유니폼’ 입어 화제

인스타그램 통해 남편 해리 왕자와 두 자녀(아치·릴리벳)의 다정한 포옹 순간 공유 “우린 모두 당신을 만나 행운”… 월드컵 앞두고 잉글랜드 상의 입은 7세 아치 눈길 영국 방문 앞두고 찰스 3세 국왕의 ‘왕실 숙소 제안’ 소식 속 전해진 훈훈한 일상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Meghan Markle)이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남편 해리 왕자(Prince Harry)와 두 자녀의 사랑 넘치는 미공개 일상 사진을 전격 공개해 전 세계 왕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우린 모두 행운아”… 해리 왕자의 다정한 ‘아빠 모드’ 포착

21일(현지시간) 미국 패션·연예 매체 인스타일(InStyle)과 피플(People) 등에 따르면, 메건 마클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리 왕자가 아들 아치(Prince Archie·7), 딸 릴리벳(Princess Lilibet·5)을 품에 꼭 안고 있는 사적인 가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리 왕자는 안경에 녹색 티셔츠, 반바지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두 아이를 다정하게 감싸 안으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치 역시 아빠에게 온전히 기대어 있으며, 동생 릴리벳은 등 뒤에서 오빠의 등을 살포시 짚고 있는 훈훈한 삼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메건 마클은 사진과 함께 “아이들은 당신을 아빠로 두어 정말 큰 행운이야 🥹 우리 모두 그래. 우리의 단 하나뿐인 당신, 아버지의 날 축하해”라는 감동적인 문구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2026년 4월 17일, 호주 시드니에서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즉 서식스 공작 부부가 ‘인빅터스 오스트레일리아(Invictus Australia)’ 커뮤니티 소속 참전 용사들과 함께 시드니 항에서 요트를 타고 항해한 뒤 러시커터스 베이(Rushcutters Bay)에 도착했다. REUTERS/Hollie Adams
2026년 4월 17일, 호주 시드니에서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즉 서식스 공작 부부가 ‘인빅터스 오스트레일리아(Invictus Australia)’ 커뮤니티 소속 참전 용사들과 함께 시드니 항에서 요트를 타고 항해한 뒤 러시커터스 베이(Rushcutters Bay)에 도착했다. REUTERS/Hollie Adams

■ 4년 만의 영국 방문 앞두고 ‘화해의 기류’ 흐르나

이번 사진은 해리 왕자 부부가 다음 달인 7월, 두 자녀를 동반해 4년 만에 영국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이 이들의 영국 체류를 위해 왕실 소유의 숙소를 직접 제공하며 거대한 ‘올리브 가지(화해의 제스처)’를 내민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아치와 릴리벳이 할아버지인 찰스 3세 국왕을 마지막으로 대면한 것은 지난 2022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플래티넘 쥬빌리 행사 때가 마지막이다. 부부는 내달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7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카운트다운 행사를 비롯해 해리가 후원하는 여러 자선 단체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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