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13.6% 유종의 미…이준영, 류진과 깜짝 영혼 체인지 결말

3.7%에서 13.6%로 시청률 역주행을 기록한 '신입사원 강회장'이 통쾌한 복수와 충격적인 두 번째 영혼 체인지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12회) 일부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12회) 일부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률 3.7%에서 13.6%로, '역주행 신화'의 완성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경이로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6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최종회(12회)는 전국 기준 13.6%를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첫 방영 당시 3.7%에 불과했던 수치를 고려하면, 이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선 '완벽한 역주행'의 표본이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빚어낸 필연적 결과다.

최종회의 백미는 단연 '황준현'(이준영 분)과 최성그룹 '강용호 회장'(손현주 분)이 펼친 통쾌한 반격의 서사다. 장남 '강재성'(진구 분)의 권한을 위임받은 황준현은 긴급 이사회를 소집, 장녀 '강재경'(전혜진 분)의 추악한 비리를 만천하에 폭로했다. 이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강 회장이 극적으로 등장하며 강재경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권력 다툼이 끝난 후, 황준현은 강 회장이 설립한 축구 재단의 코치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렸다.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과의 비밀 연애 역시 핑크빛 결실을 맺으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리는 듯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방심한 시청자의 허를 찔렀다. 방송 말미,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의문의 여성'(있지 류진 분)과 부딪히며 또 다른 '영혼 체인지'를 암시하는 파격적인 엔딩은 짙은 여운과 함께 시즌2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촉발했다.

이번 흥행의 중심에는 20대 청년의 외피를 입고 70대 노련한 재벌 총수의 내면을 연기한 '이준영'의 존재감이 절대적이었다. 그는 자칫 작위적일 수 있는 '1인 2역'이라는 까다로운 설정을 섬세한 완급 조절로 소화해 내며 극의 무게 중심을 견고하게 지탱했다는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영화인

[시사 첫 반응] '호프'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NEWS
2026. 7. 6.

[시사 첫 반응] '호프'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7월 15일 개봉합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언론시사회에서 〈호프〉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김준한, 영화 '넘버원'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재능 기부…따뜻한 진심 전해
NEWS
2026. 7. 6.

김준한, 영화 '넘버원'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 재능 기부…따뜻한 진심 전해

김준한이 〈넘버원〉의 진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6월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김태용 감독 연출, 배우 김준한 내레이션으로 〈넘버원〉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김태용 감독의 신작 〈넘버원〉은 지난 2월 개봉한 작품으로 어느 날 엄마 은실 역 장혜진의 머리 위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아들 하민 역 최우식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영화 〈살목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김준한은 이번 〈넘버원〉을 통해 처음으로 배리어프리버전 음성해설에 참여했다. 그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작업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