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벨벳 서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06/623ecd34-6e16-4f6f-bdc6-7a65def5e75a.jpg)
'여름의 지배자' 귀환, 2년 2개월의 침묵 깬 거대한 파동
여름이라는 계절의 주인이 다시 왕좌에 오른다. 그룹 '레드벨벳'이 다음 달 3일, 새 미니앨범 '벨벳 서머(Velvet Summer)'를 전격 발매하며 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뻔한 시즌송의 홍수 속에서, 이들이 증명해 온 '서머퀸'의 압도적 입지가 다시금 빛을 발할 순간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4년 6월 발표한 '코스믹(Cosmic)' 이후 무려 2년 2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완전체 앨범이다. 기나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타이틀곡 '서핀 보이(Surfin' Boy)'를 필두로 총 5곡의 트랙이 수록되어, '레드벨벳'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매혹적이고 정교한 음악적 변주를 선사할 전망이다.
2014년 '행복'으로 데뷔한 이래, 이들은 그룹과 유닛, 솔로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특히 '빨간 맛', '파워 업(Power Up)', '음파음파'로 이어지는 메가 히트 라인업은 이들을 대체 불가능한 여름의 상징으로 각인시켰다. 새롭게 선보일 '벨벳 서머'는 과거의 영광을 답습하는 것을 넘어, 진화된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컴백을 향한 예열은 이미 시작됐다. 신보 발매 직전인 다음 달 1일과 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어 데이 인 레드 앤 벨벳(A Day in Red & Velvet)'이 개최된다. 기나긴 기다림을 감내한 팬들과 가장 먼저 교감하며, 새로운 '여름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어젖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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