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왼쪽)와 배우 이종석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7-10/ab592ba7-55c7-4129-aa71-9fdf453d3c33.jpg)
'세기의 연인'에서 '각자의 길'로… 스포트라이트 속 4년 로맨스의 종착지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던 최상위 톱스타 커플,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33)와 배우 '이종석'(37)이 결국 각자의 길을 걷는다.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던 이들의 4년 공개 열애는 팬들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10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료로 남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무분별한 억측을 차단하고 팩트를 명확히 하려는 단호하고 신속한 행보로 풀이된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 SBS '생방송 인기가요'의 공동 MC 마이크를 잡으며 싹텄다. 10여 년간 끈끈한 연예계 선후배로 우정을 다져온 이들은 202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국내외 언론과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냈다.
특히 이종석이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거머쥔 직후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며 남긴 직진형 공개 고백은 아직도 대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명장면이다. 하지만 영화 같았던 4년간의 로맨스는 이제 서로의 커리어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됐다.
이별의 아픔을 뒤로하고, 두 사람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종석 역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의 론칭을 앞두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독보적인 차기작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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