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수사극 'NCIS'의 상징이자 최고의 인기 캐릭터 ‘토니 디노조’ 마이클 웨더리(Michael Weatherly·58)가 마침내 친정팀으로 완전히 복귀한다. 짤막한 카메오 출연이나 스핀오프가 아닌, 본가 시리즈의 ‘정규 멤버’ 풀타임 복귀 소식에 전 세계 팝 컬처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 10년 만의 정규 멤버 복귀… 공식 SNS 뒤흔든 밤셸 선언
현지 시간 7월 1일 CBS 공식 미국 'NCI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된 대형 폭탄선언에 따르면, 마이클 웨더리가 올가을 첫 방송을 앞둔 'NCIS' 시즌24에 토니 디노조 역으로 공식 복귀하여 정규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마이클 웨더리는 2003년 'NCIS' 첫 시즌부터 2016년 시즌13까지 팀의 핵심인 토니 디노조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지난 2024년 초 시즌21 당시 고(故) 데이비드 맥컬럼(도널드 더키 몰라드 역)의 추모 에피소드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으나, 그가 다시 팀의 고정 멤버로 돌아올 것이라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다.
특히 지난 2025년 12월, 코트 드 파블로(지바 다비드 역)와 함께 야심 차게 론칭했던 스핀오프 시리즈 'NCIS: 토니 & 지바'가 단 한 시즌 만에 냉혹하게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기에, 마이클 웨더리의 이번 본가 풀타임 복귀는 팬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역대급 ‘왕의 귀환’이 됐다.

■ ‘깁스’ 마크 해몬까지 출격… 프리퀄 'NCIS: 오리진스' 시즌3 합류
CBS의 이번 가을 시즌 대대적인 ‘캐스팅 셰이크업(Shakeup·대개편)’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로이 제트로 깁스의 젊은 시절을 다루는 프리퀄 스핀오프 시리즈인 'NCIS: 오리진스(NCIS: Origins)' 시즌3에는 본가 시리즈의 정신적 지주인 마크 해몬(Mark Harmon)이 직접 깁스 역으로 복귀할 것을 예고했다.
그동안 'NCIS: 오리진스'에서 주로 내레이터나 제작자로만 참여했던 마크 해몬이 올가을 방영될 세 번째 시즌을 통해 본격적으로 카메라 앞에 나서면서, 올가을 CBS의 수사극 라인업은 그야말로 역대급 치트키를 쓰게 됐다.
■ 요동치는 전선… “우리가 기다려온 진짜 NCIS의 귀환”
단 하룻밤 만에 프랜차이즈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면서 올가을 가을 미드 전선 역시 거센 폭풍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토니 디노조의 복귀로 기존 팀원들과의 새로운 리더십 소셜 다이내믹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프리퀄에서 깁스의 등장이 본가 스토리라인과 어떻게 연결될지 각본의 몰입도가 극대화됐다.
공식 발표 직후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등 주요 플랫폼의 네티즌들은 “디노조가 없는 NCIS는 앙꼬 없는 찐빵이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돌아간다”, “깁스와 디노조를 한 시즌에 다 볼 수 있다니 도파민이 폭발한다”라며 격한 환호를 쏟아내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형사들의 복귀로 시작된 이 뜨거운 왕좌의 게임이 과연 어떤 시청률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미드 마니아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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