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박스오피스] 최민식·한소희 '인턴' 놀런 '오디세이' 꺾은 이변…개봉 첫 주 27만 돌파

누적 관객 40만 돌파한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1천121만 외화 대작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은 리메이크 영화 '인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판도를 완전히 뒤흔들었다.

영화 '인턴' 속 한 장면 [워너브러더스코리아·앤솔로지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인턴' 속 한 장면 [워너브러더스코리아·앤솔로지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대 초월 캐스팅의 폭발력, 스크린 장악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인턴'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7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26.0%'를 기록,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0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 작품은 30년 직장 생활을 마친 은퇴자 기호(최민식 분)가 3년 차 패션 스타트업 CEO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세대 간의 소통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2015년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호흡을 맞춘 동명의 '할리우드 원작'을 한국적 정서로 완벽히 재해석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천만 외화의 저력과 치열한 중위권 다툼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거대한 SF 서사 '오디세이'는 주말 동안 25만 6천여 명을 모으며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하지만 '매출액 점유율 30.7%'로 여전한 흥행 저력을 과시 중이며, 누적 관객 수 1천121만 7천여 명을 기록해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여섯 번째로 '1천100만 관객' 고지를 밟는 기염을 토했다.

중위권 경쟁 역시 뜨겁다. 지난 2일 개봉한 공포물 '옵세션'이 13만 1천여 명(13.7%)으로 3위를 수성했고, 17일 스크린에 걸린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8만여 명(8.2%)으로 4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899만여 명을 기록 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3만 3천여 명(2.8%)을 더하며 '9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예매율 1위 탈환, 다가오는 한국 영화 신작 러시

향후 극장가의 시선은 23일 개봉작들로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이 예매율 29.2%(15만 4천여 명)로 예매 순위 최상단을 장악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어 '오디세이'가 22.1%(11만 6천여 명)로 2위를 추격 중이며, 동시 개봉을 앞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14.0%(7만 3천여 명)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하반기 극장가 박스오피스 경쟁을 더욱 달구고 있다.

#최민식 #ChoiMinSik #한소희 #HanSoHee #인턴 #오디세이 #박스오피스 #영화순위

×

관련 키워드

영화인

[OTT 별점]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NEWS
2026. 11. 5.

[OTT 별점]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OTT 별점] 신민아 X 주지훈 X 이종석 X 이세영의 황실 로맨스. 디즈니+ 〈재혼 황후〉가 1~4회를 공개했습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 가 도망 노예 ‘라스타’ 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 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 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인데요.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가 〈재혼 황후〉를 4회까지 정주행한 후기를 전합니다. 성찬얼 / ★★★ / 일단 ‘돈맛’은 확실히 느껴지는데 도파민은 조금 아쉽 원작 설정 그대로 한국 배우가 연기하는 로판, 걱정한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 특히 의상이나 세트에서 보는 맛이 쏠쏠하다. CG도 필요한 만큼은 그럴싸하다.

장선우 '거짓말'의 봉인 해제…27년 만에 112분 무삭제 극장 개봉
NEWS
2026. 11. 5.

장선우 '거짓말'의 봉인 해제…27년 만에 112분 무삭제 극장 개봉

등급 보류와 사법 심판의 굴레 벗고 온전한 형태로 마주하는 파격의 영화사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첨예한 윤리적·사법적 논쟁을 촉발했던 장선우 감독의 문제작 '거짓말'(1999)이 제작 27년 만에 검열의 흔적을 지워내고 '무삭제 완전판'으로 스크린에 오른다. 배급사 영화로운형제는 영화 '거짓말: 4K 무삭제 완전판'이 오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공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검열로 인해 일부 분량이 잘려 나간 채 상영관에 걸렸던 과거와 달리, 온전한 112분 분량의 무삭제 버전이 국내 극장에 걸리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영화는 '장정일' 작가의 1996년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