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투어 시작!

360도 무대, 전석 매진 기록,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발표

트와이스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로운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트와이스가 지난 19일과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어에서 트와이스는 기존 콘서트와 차별화된 무대 설계를 선보였다. 모든 개최지 공연장에서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을 360도 전방향으로 개방하여 관객들과의 거리감을 최소화했다.

무대 연출 역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요소들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로지르는 세 개의 메인 무대와 이를 연결하는 브리지 무대를 활용했으며, 공연장 상공을 이동하는 플라잉 장치와 승강 리프트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했다.

인천 공연은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트와이스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둘째 날인 20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유료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은 신곡 '디스 이즈 포'로 시작되어 강렬한 오프닝을 연출했다. 이어 화제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삽입된 '스트래티지'(Strategy)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트와이스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팬시'(FANC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대표 히트곡들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트와이스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멤버들은 "국내에서 오랜만에 하는 단독 콘서트여서 설레었다"며 "잘해보자는 욕심을 가지고 일주일 내내 인천에 머물면서 밤낮 없이 연습하고 스태프와 회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아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고, 360도로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고 싶어서 역대급으로 오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첫 무대 시작부터 꽉 찬 관객석을 보는데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기뻤다"며 "'원스'(팬덤명)가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공연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트와이스 : 원 인 어 밀리언〉(TWICE : ONE IN A MILLION)의 개봉 소식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오사카·아이치·후쿠오카·도쿄를 비롯해 마카오, 필리핀 불라칸,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멜버른, 대만 가오슝, 홍콩, 태국 방콕 등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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