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유쾌한 로맨스 호흡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열린 '얄미운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은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정재는 "나이 차이를 극복할 게 없었다. 나이 차가 그렇게 나는데도 임지연 씨가 날 구박을 했다"며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팩폭 기자와 허당 배우의 만남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의 디스 전쟁과 성장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임지연은 "대본을 보고 임현준 캐릭터를 대한민국에서 이정재 선배가 가장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임지연은 극 중 관계 때문에 이정재에게 팩폭을 쏟아붓는다며 "그 과정에서 매일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재는 "임지연이 저에게 팩폭을 쏟아붓는다. 맞받아치면 현장 분위기가 안 좋을까봐 참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글로벌 스타의 TV 복귀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는 2019년 '보좌관'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최근 한 작품들이 워낙 무게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가볍고 발랄한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가 집필하고 김가람 감독이 연출하는 '얄미운 사랑'은 11월 3일 첫 방송되었으며, 첫 회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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