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에 불참했던 이유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이날 공포영화 '검은 수녀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본 시상식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송혜교가 현재 촬영 중인 스케줄 때문에 급히 오느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연기 변신 시도한 '검은 수녀들'
이날 여우주연상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송혜교는 손예진을 비롯해 이혜영('파과'), 이재인('하이파이브'),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와 함께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송혜교는 2025년 개봉한 공포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수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는 악령에 씌인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기시된 의식을 치르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송혜교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빈♥손예진 부부 동반 수상 기록
한편, 이번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반 수상하며 46년 역사상 처음으로 부부가 같은 해 주연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최우수작품상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가 수상하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송혜교는 드라마 '더 글로리'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후 영화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새로운 작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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