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디즈니+ 다큐 'The End of an Era' 공개 앞두고 겹경사... "양가 가족과 소박한 연휴"
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와 NFL 슈퍼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약혼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추수감사절(Thanksgiving)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화려한 파티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연휴를 택한 이들의 행보가 화제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8월 약혼을 공식 발표한 두 사람은 이번 연휴를 각자의 위치에서, 그러나 마음만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원정 경기장은 위험해"... 스위프트의 내조법
트래비스 켈시는 추수감사절 당일인 27일, 텍사스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켈시의 13년 NFL 커리어 사상 첫 추수감사절 경기 출전이다.
팬들의 관심사는 스위프트의 직관 여부였으나, 그녀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와 페이지 식스(Page Six) 등은 "스위프트는 사전에 철저한 보안 점검이 완료된 홈구장(애로우헤드)이 아니면, 보안 문제로 인해 원정 경기에는 참석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신 스위프트는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약혼자의 경기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사실을 알리며 "당신의 영어 선생님(작사가인 테일러)과 체육 선생님(운동선수인 켈시)이 결혼합니다"라는 위트 있는 캡션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US 위클리(US Weekly)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의 이번 연휴 계획은 매우 소박하고 가족 중심적"이라며 "거창한 여행 대신 양가 가족들과 시간을 나누며 조용히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트래비스는 스위프트의 가족과, 테일러는 트래비스의 어머니 도나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본업도 '커리어 하이'
사랑뿐만 아니라 본업에서도 두 사람은 정점을 찍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헤비(Heavy)에 따르면, 켈시는 최근 덴버 브롱코스전에서 통산 84번째 터치다운 리셉션을 기록하며 캔자스시티 치프스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오는 12월,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통해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디 엔드 오브 언 에라(The End of an Era)'와 마지막 에라스 투어 공연 실황을 공개하며 역사적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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