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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린, '헬다이버즈' 영화화 감독 발탁

외계 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특공대 이야기 다뤄

'헬다이버즈2' 이미지
'헬다이버즈2' 이미지

저스틴 린 감독이 '헬다이버즈'의 수장으로 발탁됐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저스틴 린 감독이 게임 '헬다이버즈'의 영화화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헬다이버즈'는 우주 생명체들의 침공을 막고 슈퍼지구의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특공대 '헬다이버'의 활약상을 그린 게임이다.

'헬다이버즈'에서 인간은 벌레를 연상시키는 외계 생명체 '버그', 발전한 과학 기술로 무장한 '일루미닛', 신체를 기계로 만든 '사이보그' 등에 맞서 압도적인 화력을 내세운다. 외계 생명체들에게 병사들이 몰살당하는 등 비관적인 세계임에도 지구와 인류에 대한 충성심을 내세워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블랙코미디의 성격도 강하다.

반면 영화판은 좀 더 직관적인 장르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각본가로 임명된 게리 도버먼(Gary Dauberman)은 〈애나벨〉, 〈그것〉 2부작 등을 집필한 감독으로 호러에 일가견이 있다. 외계 생명체에 맞서는 인류의 공포가 주를 이루더라도 액션 연출에 일가견 있는 저스틴 린 감독의 연출이 작품 특유의 화력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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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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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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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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