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전설의 6인 완전체 떴다"... 뉴 에디션, 록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서 'R&B의 마법' 선사

바비 브라운·랄프 트레스반트 등 원조 멤버 총출동... 녹색 재킷 입고 'Give Love on Christmas Day' 열창 보이즈 투 멘·백스트리트 보이즈 낳은 '보이 밴드의 시조새'... 40년 세월 넘은 완벽 하모니

R&B group New Edition performs during the Rockefell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in New York, New York, USA, 03 December 2025. EPA/SARAH YENESEL
R&B group New Edition performs during the Rockefell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in New York, New York, USA, 03 December 2025. EPA/SARAH YENESEL

"현존하는 모든 보이 밴드의 아버지들이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접수했다."

3일(현지시간) 저녁, 뉴욕 록펠러 센터에 모인 수만 명의 관중은 R&B의 전설 뉴 에디션(New Edition)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날 열린 제93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는 리키 벨, 마이크 비빈스, 바비 브라운, 로니 디보, 조니 길, 랄프 트레스반트 등 6명의 멤버 전원이 무대에 올라 변치 않는 우정과 하모니를 과시했다.

◆ 산타의 여정부터 감동의 피날레까지

뉴 에디션은 그들의 대표적인 홀리데이 히트곡 "It's Christmas (All Over The World)"로 무대를 열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전 세계를 누비는 산타클로스의 여정을 담은 이 노래는 6명 멤버의 감미로운 화음과 어우러져 마법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하이라이트는 트리 점등 직전 펼쳐진 마지막 공연이었다.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는 녹색 재킷을 맞춰 입고 등장한 이들은 잭슨 5의 원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Give Love on Christmas Day"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The 2025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is lit for the season on Wednesday, Dec. 3, 2025 in New York. The 75-foot tall, 11-ton Norway Spruce from East Greenbush, NY, is decorated with 57,350 multi-colored, energy-efficient LED lights and a Swarovski crystal star. (Diane Bondareff/AP Content Services for Tishman Speyer) THIS PHOTO WAS TAKEN BY AP CONTENT SERVICES FOR TISHMAN SPEYER
The 2025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is lit for the season on Wednesday, Dec. 3, 2025 in New York. The 75-foot tall, 11-ton Norway Spruce from East Greenbush, NY, is decorated with 57,350 multi-colored, energy-efficient LED lights and a Swarovski crystal star. (Diane Bondareff/AP Content Services for Tishman Speyer) THIS PHOTO WAS TAKEN BY AP CONTENT SERVICES FOR TISHMAN SPEYER

◆ R&B 역사를 쓴 '보스턴의 소년들'

1980년대 보스턴에서 결성된 뉴 에디션은 단순한 인기 그룹을 넘어 팝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다. "Candy Girl", "Cool It Now", "Mr. Telephone Man" 등의 히트곡을 남긴 이들은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포맷을 정립하며, 훗날 보이즈 투 멘(Boyz II Men),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등 수많은 후배 그룹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바비 브라운의 탈퇴와 솔로 성공, 1996년 조니 길을 포함한 6인 체제 재결합, 그리고 2017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BET 미니시리즈 "The New Edition Story"로 이어진 이들의 드라마틱한 서사는 현재 진행형 전설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 에디션 외에도 호스트 레바 맥엔타이어를 비롯해 그웬 스테파니, 마크 앤소니, 마이클 부블레 등이 출연했으며, 100주년을 맞은 라디오 시티 로켓츠가 특별 무대를 꾸몄다.

×

영화인

봉준호·최동훈·장준환 단편영화 등 '공항 시네마 클럽', 25편 무료 상영
NEWS
2026. 9. 22.

봉준호·최동훈·장준환 단편영화 등 '공항 시네마 클럽', 25편 무료 상영

KAFA 장편과정 20주년 기념, 9월 22일부터 한 달간 탑승권 무관 개방 김해국제공항이 거대한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20주년을 맞아 김해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에서 '공항시네마클럽'을 단독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지역연계 문화행사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다음 달 개막을 앞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시즌과 맞물려, 국내외 공항 방문객들에게 한국 영화의 정수를 선보일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단연 '10분 영화관'이다.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거장들의 숨겨진 명작을 만날 수 있다.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에 만났다…정반대 기억 품은 '라이어'
NEWS
2026. 9. 22.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에 만났다…정반대 기억 품은 '라이어'

왜곡된 기억의 파편, 진실을 향한 치열한 공방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심리 스릴러'라는 치밀한 장르로 10년 만에 다시 조우한다. MBC는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를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50분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 '라이어'는 단 하나의 과거 기억을 둘러싸고 완벽하게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의 맹렬한 충돌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무너지는 서사 속에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유연석은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부성애를 동시에 지닌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소화한다. 수술실에서는 타협 없는 냉철한 의사지만, 홀로 키우는 하나뿐인 아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싱글 대디로 분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