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한국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2', 2025년 韓 극장가 1위 등극... 디즈니 애니 사상 최초

개봉 23일 만에 569만 관객 돌파... '귀멸의 칼날'·'좀비딸' 제치고 정상 차지 '겨울왕국 2'도 못 해본 '연간 전체 1위' 대기록... 닉&주디, 한국 관객 홀렸다 글로벌 수익 11억 달러 돌파... 전 세계 흥행 수익도 압도적 1위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의 콤비 닉과 주디가 마침내 한국 극장가를 평정했다. 영화 '주토피아 2(Zootopia 2)'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2025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이는 '겨울왕국' 시리즈도 해내지 못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지난 18일 오후 누적 관객 수 569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최다 관객 동원작이 됐다.

◆ '귀멸의 칼날'·'좀비딸' 제치고 역전승

'주토피아 2'의 상승세는 파죽지세다. 개봉 23일 만에 정상을 차지한 이 영화는 전날까지 1, 2위를 지키던 애니메이션 대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8만 1천여 명)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자존심 '좀비딸'(563만 9천여 명)을 하루 만에 따돌렸다. 전작인 '주토피아'(2016)가 기록한 최종 관객 수 471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 '겨울왕국'도 넘지 못한 벽, 주토피아가 넘다

이번 기록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그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 막강한 팬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박스오피스 전체 1위와는 인연이 없었다. 2019년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겨울왕국 2'(1,376만 명)조차 '극한직업'과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밀려 3위에 만족해야 했고, 지난해 '인사이드 아웃 2' 역시 '파묘'와 '범죄도시 4'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에 그쳤다. '주토피아 2'는 이러한 징크스를 깨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썼다.

◆ 전 세계가 '주토피아' 앓이... 글로벌 1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주토피아 2'는 지난 15일 기준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3,667만 달러(한화 약 1조 6,787억 원)를 돌파하며 202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압도적인 흥행 1위를 질주 중이다. 경찰이 된 여우 닉과 토끼 주디의 더 깊어진 케미스트리와 확장된 세계관이 전 세대 관객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는 평가다.

×

영화인

NEWS
2026. 9. 21.

"한국 포크계 총대장" 조영남 애도… '쎄시봉' 이백천 93세로 별세

'쎄시봉' 이백천 93세 별세… 조영남 울린 똘강의 60년 1964년 TBC PD 출신으로 한국 통기타 개척, 23일 오전 7시 발인 1960~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스승이자 무교동 '쎄시봉'을 중심으로 통기타 군단을 이끌었던 대중음악평론가 '이백천'이 2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가수 '조영남'이 "한국 포크계의 총대장이자 리더"라며 애통함을 표할 만큼, 고인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이었다. 청년 문화의 산실, '똘강'의 시대 1933년 38선 이북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의사인 부친을 따라 서울로 이주한 뒤, 중앙중학교 밴드부에서 처음 악기를 잡았다.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NEWS
2026. 9. 21.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두 청춘의 앙상블 배우 '박보검'과 '진영'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음악적 재회를 이뤘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두 사람이 극의 서사를 관통했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안갯길'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이 작품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가수 벤이 가창했던 '안갯길'은 주연 배우인 '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입체적인 깊이를 더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다. 곡을 탄생시킨 원작자 '진영'과 작품을 이끌었던 주인공 '박보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모니를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