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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2', 2025년 최초 600만 관객 돌파…올해 흥행 1위 등극

'귀멸의 칼날' 꺾었다…역대 애니 TOP 5 디즈니·픽사 싹쓸이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2025년 개봉작 가운데 최초로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주토피아 2〉는 전날 25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08만 6천여 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 18일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제치고 개봉 23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600만 돌파로 명실상부한 2025년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에서 〈주토피아 2〉는 5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1위는 〈겨울왕국 2〉(2019년·1천376만 명), 2위 〈겨울왕국〉(2014년·1천32만 명), 3위 〈인사이드 아웃 2〉(2024년·879만 명), 4위 〈엘리멘탈〉(2023년·724만 명) 순으로, 상위 5개 작품이 모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지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6위와 7위는 각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2025년·568만 명)과 〈스즈메의 문단속〉(2023년·558만 명)이 차지하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9년 만에 돌아온 주디와 닉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최상의 파트너로 성장하는 깊이 있는 서사와 경쾌한 액션 연출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토피아 2〉는 토끼 경찰 주디와 경찰관이 된 여우 닉이 100년 만에 주토피아 도시에 나타난 파충류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을 그린다. 2016년 개봉해 471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주토피아〉 이후 9년 만에 공개된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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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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