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17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1위

'주토피아 2'보다 빠른 속도…2026년 새해 첫 주말도 독주 예고

영화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가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첫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전날 35만 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0.7%)이 관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는 501만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아바타: 불과 재〉는 2025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주토피아 2〉보다 2일 빠른 기록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전날 13만 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6.2%)이 관람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4만 3천여 명을 기록 중이다.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는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고,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5만 3천여 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박시후·정진운 주연의 〈신의 악단〉은 2만 9천여 명이 관람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바타: 불과 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49.4%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6만 3천여 명이 관람을 예약한 상태다.

예매율 2위는 〈만약에 우리〉가 차지했으며 예매 관객 수는 6만 2천여 명(예매율 11.7%)이다. 〈주토피아 2〉는 5만 1천여 명(예매율 9.6%)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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