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2026년 설 연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휴민트〉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20일 배급사 측은 〈휴민트〉의 돌비 애트모스 개봉 소식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비밀과 진실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오감을 깨우는 사운드…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감”
〈휴민트〉에 적용된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를 포함한 전방위에서 흐르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관객을 영화의 한가운데로 안내하는 기술이다. 블라디보스토크의 거친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격렬한 액션 신과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들은 돌비 애트모스의 정교한 음향 설계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구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 사건 현장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엇갈린 목적, 얽히고설킨 4인의 관계성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포스터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네 주역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조인성은 날카로운 직관력을 지닌 국정원 ‘조 과장’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으며, 박정민은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보위성 소속 ‘박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박해준이 무게감 있는 존재감의 총영사 ‘황치성’으로 가세해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신세경은 사건의 핵심 열쇠를 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서사를 완성한다.
각기 다른 목적으로 채선화와 얽히는 세 남자의 관계는 첩보 액션 특유의 촘촘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입체적인 액션 시퀀스와 치밀한 심리전이 돋보이는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일반 상영관 및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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