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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고 택시 좌석에 발을?"... 전소미, 日 여행 사진 올렸다 '매너 논란' 뭇매

27일 SNS에 일본 택시 안에서 찍은 사진 공개... 신발 신은 채 좌석에 발 올려 '비난 폭주' 네티즌 "기본 예의 없다 vs 힙한 콘셉트일 뿐" 갑론을박... "해외서 나라 망신" 지적도 배우 데뷔 앞두고 때아닌 구설수... 현재까지 해명 없어

전소미 인스타그램
전소미 인스타그램

가수 전소미가 일본 여행 중 촬영해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때아닌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27일(한국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소미가 이날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한 사진을 두고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전소미는 일본 방문 중 찍은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 택시 좌석에 신발 신고 '턱'

문제가 된 것은 이동 중인 택시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전소미는 신발을 신은 채로 택시 좌석 위에 두 발을 올리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편해도 공공 교통수단 좌석에 신발을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니다", "내 방 침대도 아니고 공용 좌석인데 너무했다", "한국에서도 욕먹을 행동인데, 예절을 중시하는 일본에서는 더더욱 민감한 문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나라 망신" vs "과한 지적"

대다수의 여론이 "글로벌 스타로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쪽으로 기우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진 촬영을 위한 일시적인 포즈일 뿐", "자유분방한 콘셉트로 봐줘야 한다"는 옹호론도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활동하는 K-팝 스타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국가 이미지와 직결될 수 있는 만큼, 공공장소에서의 기본 에티켓은 지켰어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전소미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퍼펙트 걸'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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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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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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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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