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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안성재 셰프와 다큐 'K-GIM 레볼루션' 공개... 28일 방송

28일 MBC 방영…미국·유럽·아시아 23개국 동시 방송

김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
[해양수산부 제공]
김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가 한국산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K-GIM(김) 레볼루션〉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수출 통합 브랜드 케이피쉬(K·FISH)의 대표 품목인 김을 중심으로 한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진행자로 큰 인기를 얻은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진행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은 33억3천만 달러(약 4조8천억원)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위 품목인 김 수출액은 11억3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한국 수산업의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수부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식 표현인 '김(GIM)'을 널리 알리고, 맛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한국 김이 세계 미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 김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일본식 명칭인 '노리(Nori)'나 해조류를 뜻하는 '씨위드(Seaweed)'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큐멘터리는 28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등에도 동시 공개된다. 미국에서는 MBC아메리카, 영국과 유럽에서는 히스토리UK, 아시아 23개국에서는 라이프타임 아시아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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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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