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이 자신의 풋풋하고 가난했던 '날라리 시절' 추억이 서린 봉천동을 찾아 격세지감을 느꼈다. 차비가 없어 걷던 그 거리를, 이제는 연간 세금만 40억 원 넘게 내는 '국민 MC'가 되어 다시 밟았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이 게스트 이선빈, 김영대와 함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을 찾는다.
◆ "그땐 차비가 없어서..." 봉천동의 추억
이날 유재석은 봉천동 골목 어귀에서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그는 "스타가 되기 전, 소위 '날라리'였던 시절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에는 교통비가 부담스러워 목적지까지 무작정 걷곤 했다"고 고백했다. 지금의 화려한 명성 뒤에 숨겨진 배고프고 치열했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 걸어 다니던 청년, '걸어 다니는 기업'이 되다
유재석의 이러한 과거는 현재 그의 위치와 대비되어 더욱 큰 울림을 준다. 한국납세자연맹 자료 등에 따르면, 유재석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로만 무려 41억 8천만 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가 한 해 동안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음을 의미하며, 방송인으로서 명실상부한 '탑티어'임을 증명한다. 과거 차비가 없어 걷던 청년이 이제는 수십억 원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로 성장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전망이다.
한편, 유재석과 유연석의 찰떡 호흡과 로컬 문화를 탐방하는 재미가 있는 '틈만 나면,'은 이번 주 봉천동 로컬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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