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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실사판 '기동전사 건담' 품었다... 시드니 스위니 X 노아 센티네오 주연

레전더리 픽처스·반다이 남코 공동 제작... '스위트 투스' 짐 미클 감독 각본·연출 '복수의 레퀴엠' 이어 파트너십 지속... 연내 촬영 돌입 전망

〈기동전사 건담〉 실사영화 첫 발표 이미지
〈기동전사 건담〉 실사영화 첫 발표 이미지

〈기동전사 건담〉 실사판이 넷플릭스와 힘을 합친다.

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여러 연예 매체들은 넷플릭스가 실사화된 〈기동전사 건담〉의 배급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기동전사 건담〉은 유명 거대로봇 시리즈 '건담' 최초의 실사 영화로, 레전더리 픽처스와 원작 IP를 소유한 반다이 남코가 함께 제작한다.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시즌 1을 연출한 짐 미클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노아 센티네오와 시드니 스위니가 출연한다.

해당 작품의 배급을 맡은 넷플릭스는 '건담' 시리즈의 신작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을 2024년 공개하며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과의 파트너십을 보여준 바 있다. 오리지널 영화를 플랫폼으로만 공개한 넷플릭스이기에 〈기동전사 건담〉도 넷플릭스 독점 공개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건담' 시리즈의 글로벌 팬층을 고려하면 제한 개봉 등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주연 배우와 배급사까지 확정 지으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동전사 건담〉은 시리즈의 시초를 알린 동명의 1979년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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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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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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