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같은 소속사 동료 연예인 차은우에 이어 '가족 법인 탈세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강력히 반박했다.
판타지오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며, 모든 계약 관계 및 활동에서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와 판타지오의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의혹이 제기된 법인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라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선호가 소속사 동료인 차은우와 마찬가지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으며,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선호가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로 가족이 임원으로 참여한 별도 공연 기획사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소득을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김선호가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서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배우의 활동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했으며, 현재 연극 〈비밀통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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