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멜로 열풍이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이어진다. 마고 로비와 제이콥 엘로디 주연의 영화 〈폭풍의 언덕〉이 개봉을 앞두고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2(월) 9시 기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2-02/8e759ede-53df-4c62-a40a-69506b8a7c05.jpg)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폭풍의 언덕〉은 오전 9시 기준 〈아바타: 불과 재〉, 〈하우스메이드〉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와 화제작들을 제치고 외화 부문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이는 최근 흥행한 〈만약에 우리〉의 열기를 이어받아 발렌타인데이 시즌 최고의 데이트 무비로 낙점된 결과로 풀이된다.
마고 로비의 변신과 제이콥 엘로디의 만남… “숨 멎을 듯한 케미”
영화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 브론테의 불멸의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서로를 간절히 원하지만 끝내 엇갈리는 ‘캐시’와 ‘히스클리프’의 파괴적이고 강렬한 사랑을 다룬다.
할리우드의 아이콘 마고 로비와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제이콥 엘로디의 만남은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월드 프리미어 이후 외신과 평단은 “두 배우의 아름답고 강렬한 케미스트리”, “의상과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 그 자체”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에머랄드 펜넬 감독의 대담한 연출…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다”
〈프라미싱 영 우먼〉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거머쥐었던 에머랄드 펜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과감한 각색과 대담한 미장센을 선보였다. 고전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관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전개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이 영화에 집착하게 될 만큼 사랑에 빠졌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중독성 있는 영화”라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2월 극장가의 강력한 흥행 주자로 떠오른 〈폭풍의 언덕〉은 오는 2월 11일(수) 국내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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