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게임 팬과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킨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폴아웃(Fallout)'이 시즌 2의 여정을 뉴 베가스(New Vegas)에서 마무리했다. 충격적인 기억 삭제 엔딩은 곧바로 시즌 3에 대한 갈증을 폭발시켰다.
4일(한국시간) 공개된 피날레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루시 맥클린(엘라 퍼넬)과 구울(월튼 고긴스)이 마침내 루시의 아버지 행크 맥클린(카일 맥라클란)을 따라잡는 과정이 그려졌다.
◆ "진실 대신 망각을 택했다"
이번 시즌의 핵심 갈등이었던 '볼트텍의 마인드 컨트롤 장치'를 둘러싼 싸움은 비극으로 끝났다. 구울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제압한 루시는 장치를 역이용해 진실을 들으려 했으나, 행크는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삭제(Memory Wipe)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했다. CNET은 이에 대해 "황무지의 비밀은 드러났으나,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더 많은 의문점만 남았다"고 평했다.

◆ 미스터 하우스의 등장
팬들이 기다려온 뉴 베가스의 지배자, 로버트 하우스 역에는 저스틴 서룩스(Justin Theroux)가 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구울에게 200년 전 냉동된 아내와 딸의 행방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며 다음 시즌의 핵심 키맨임을 예고했다.
◆ 시즌 3, 올여름 텍사스서 촬영?
제작진은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며 올여름 시즌 3 촬영을 시작한다고 공식화했다. 비평가들은 엔딩의 허무함을 지적하면서도 엘라 퍼넬과 카일 맥라클란의 연기에는 만장일치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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