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볼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핑크빛 소문이 캘리포니아를 달구고 있다. '틱톡의 여왕' 알릭스 얼(Alix Earle, 25)과 NFL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 48)가 또다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현지시간) 외신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슈퍼볼 직전 파티에서 알릭스 얼과 톰 브래디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1일 세인트바츠 요트 파티와 1월 초 마이애미 대학 풋볼 챔피언십에 이어, 새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목격담이다.
◆ 전 남친의 '하늘 같은 선배'와 만남?
이번 열애설이 더욱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이유는 알릭스 얼의 전 남자친구인 브랙스턴 베리오스(휴스턴 텍사스) 때문이다. 베리오스는 지난 2018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톰 브래디와 함께 뛴 적이 있는 팀 동료였다. 전 남자친구의 '하늘 같은 선배'와 썸을 타고 있는 묘한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알릭스 얼은 지난 12월, 베리오스와의 2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녀는 당시 틱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34 출연 차 LA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 그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별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베리오스는 새해 직후 그녀를 언팔로우하며 관계 정리를 알렸다.

◆ "문자는 주고받지만..." 신중한 두 사람
측근들에 따르면 톰 브래디와 알릭스 얼은 새해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하지만 관계의 정의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신중한 입장이다. 한 소식통은 "톰 브래디는 2022년 지젤 번천과의 이혼 이후 공개적인 만남에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릭스 얼 역시 최근 틱톡에서 "남자친구 없이 지내는 것이 어색하다. 올해는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려 노력 중"이라며 당장 진지한 관계로 발전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슈퍼볼이라는 거대 이벤트 주간에 다시 한번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지인 이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알릭스 얼은 올해 말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출연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