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앨리슨 홀커, 사별 3년 만에 테크 CEO와 약혼

12일 인스타그램 통해 깜짝 발표... 2월 6일 생일 파티가 프러포즈 현장으로 변해 故 스티븐 '트위치' 보스 떠나보낸 아픔 딛고 새 출발... "내 인생과 아이들의 삶 구원해" 상대는 테크 기업 CEO 애덤 에드먼즈, 자녀 3명 둔 '아빠'... 총 6남매 대가족 탄생 예고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빨간 장미 꽃잎 위에서 나눈 로맨틱한 맹세

앨리슨 홀커 인스타그램
앨리슨 홀커 인스타그램

남편을 떠나보낸 깊은 슬픔을 딛고, 댄서 앨리슨 홀커(Allison Holker, 38)가 다시 웃음을 찾았다. 2022년 12월 남편 스티븐 '트위치' 보스와 사별한 지 3년여 만이다.

13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앨리슨 홀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크 기업 CEO인 남자친구 애덤 에드먼즈(Adam Edmunds)와 약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녀는 "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밤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공유했다.

◆ 생일 파티가 청혼의 순간으로

청혼은 지난 2월 6일, 홀커의 38번째 생일날 이루어졌다. 에드먼즈는 홀커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뒤,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하객들을 놀라게 하며 그녀에게 반지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홀커는 새틴 레드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가득 깔린 빨간 장미 꽃잎 위에서 검은 정장 차림의 에드먼즈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밤 전체가 마법 같았고, 그는 모든 디테일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앨리슨 홀커
앨리슨 홀커
앨리슨 홀커 인스타그램

◆ "나를 다시 찾게 해준 사람"

홀커는 예비 신랑을 향해 "당신은 내가 나 자신을 다시 찾도록 도와주었고, 사랑하는 법을 보여주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이 우리 삶에 들어온 것은 가장 큰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홀커는 전 남편 트위치와의 사이에서 웨슬리(17), 매독스(9), 자이아(5)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에드먼즈 역시 전 파트너와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둔 아버지다. 두 사람의 결합으로 총 6남매의 대가족이 탄생하게 됐다.

◆ 아픔 딛고 공개 연애, 그리고 결실

'댄싱 위드 더 스타'와 '유 캔 댄스'로 유명한 홀커는 2022년 남편의 비극적인 자살 이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2024년 9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에드먼즈와 동반 참석하며 열애를 공식화했고, 2025년 인터뷰에서 "함께 미래를 만드는 것은 분명한 일"이라며 재혼을 예고한 바 있다. 팬들은 그녀의 용기 있는 새 출발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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