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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대국민 패션 서바이벌 ‘스타일 워즈’ 공개 확정… MC 혜리 발탁

홍진경·정욱준·배정남·최실장 심사...72인의 패션 피플이 맞붙는 계급장 뗀 스타일 전쟁

혜리 (사진 제공 = 써브라임)
혜리 (사진 제공 = 써브라임)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감각을 가리는 대규모 오리지널 예능 〈스타일 워즈〉의 제작을 확정 짓고 2026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오직 ‘스타일’ 하나로 승부하는 신개념 서바이벌의 탄생에 벌써부터 패션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계급장 뗀 72인의 스타일 대격돌… 10대부터 70대까지 총출동

(사진 제공 = 디즈니 플러스)
(사진 제공 =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스타일 워즈〉는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등 업계 종사자부터 자타공인 패션 셀럽, 대학생 패셔니스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피플 72인이 맞붙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 경력, 유명세라는 계급장을 완전히 떼고 오직 본연의 스타일링 감각만으로 평가받는다는 점이다. 10대 패션 꿈나무부터 70대 멋쟁이 시니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무기로 치열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MC 혜리 발탁… 홍진경·정욱준·배정남·최실장 등 황금 심사위원진

프로그램의 진행은 평소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혜리가 맡아 활력을 불어넣는다. 혜리는 서바이벌의 긴장감 속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참가자들의 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감각을 평가할 심사위원진 역시 화려하다.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예능과 패션계를 넘나드는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을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욱준, 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이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 그리고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스타일리스트 겸 크리에이터 최실장이 합류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은 참가자들의 스타일과 개성을 다각도에서 분석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솔로지옥’ 제작진 의기투합… 2026년형 고밀도 패션 서바이벌

제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히트작 〈솔로지옥〉 시리즈의 제작사와 〈대환장 기안장〉 작가진이 손을 잡아,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미션과 개성 강한 참가자들의 서사를 탄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옷 잘 입는 사람을 가려낼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스타일 워즈〉는 오는 2026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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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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