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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日 골프웨어 ‘KISS ON THE GREEN’ 앰배서더 발탁

브랜드 리뉴얼 상징하는 얼굴로 낙점… 프로듀서부터 배우까지 ‘멀티 엔터테이너’ 활약

[사진 출처 =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 출처 =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의 얼굴로 낙점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랜드 론칭 후 첫 대규모 리뉴얼의 주인공… 협업 상품 출시 예고

지난 17일,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 ‘KISS ON THE GREEN(키스 온 더 그린)’은 최수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탁은 브랜드가 2026년 봄·여름 컬렉션을 기점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리뉴얼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브랜드 측은 최수영의 세련된 이미지와 글로벌 인지도가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상징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는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최수영과 협업한 스페셜 상품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세이렌’ 속 강렬한 존재감… 설계자 ‘김선애’로 완벽 변신

최수영은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세이렌’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3-4회에서 그가 맡은 김선애 역은 화려한 쇼 타임을 기획해 위기를 덮으려는 냉철한 설계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설아(박민영 분)와 송재욱(허재호 분) 사이의 경쟁을 유도하고 경매 판을 뒤흔드는 등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디션 프로듀서부터 영화 ‘오케이 마담 2’까지… 한계 없는 활동 영역

최수영의 활약은 장르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일본 최대 규모 서바이벌 오디션 ‘PRODUCE 101 JAPAN 新世界(신세계)’에 ‘SEKAI 프로듀서’ 대표로 합류해 글로벌 프로젝트의 중심에 섰는가 하면, 지난 1월 종영한 지니 TV ‘아이돌아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스크린 복귀도 앞두고 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 〈오케이 마담 2〉에서 ‘안야’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부터 패션 브랜드 앰배서더, 영화배우까지 종횡무진하는 그의 행보는 진정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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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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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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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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