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만 관객 홀린 '살목지'…실제 배경 예산 저수지 심야 방문객 쇄도

공포영화 '살목지' 흥행에 실제 배경인 충남 예산 저수지로 심야 방문객이 급증, 지자체 차량 통제 등 긴급 안전대책 마련 나서

개봉 8일 만에 93만 돌파, 현실로 번진 '살목지' 신드롬

공포영화 '살목지'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93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 중이다. 영화의 실제 배경인 충남 '예산군' 소재 '살목지 저수지'에 밤낮없는 방문객 쇄도가 이어지며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영화 살목지 장면 [쇼박스 제공]
영화 살목지 장면 [쇼박스 제공]

심야 방문객 폭증, '예산군' 무관용 안전 대책 가동

영화 흥행이 자칫 대형 '안전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6일 충남 '예산군'은 소방·경찰·한국농어촌공사와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소집, 강력한 현장 통제 방안을 확정했다.

  • 심야 차량 통제: 야간 시간대 저수지 주변 '차량 출입 전면 통제' 및 위험구역 표지판 즉각 정비

  • 순찰 및 인프라 강화: 주야간 합동 순찰 인력 대폭 증원, 야간 조명 및 CCTV 추가 설치 추진

  • 무관용 단속: 불법 취사 및 위험 행위 적발 시 예외 없는 엄단 조치

  • 골든타임 확보: 긴급 상황 대비 소방·경찰 간 실시간 공조 체계 격상

당국은 관광객 폭증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성을 엄중히 경고하며, 지정 통행로 이용과 야간 '출입 통제' 등 지자체 안전수칙에 대한 절대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영화인

숨겨진 19분 더했다…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확장판 VO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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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6.

숨겨진 19분 더했다…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확장판 VOD 공개

거장의 숨겨진 19분, 완벽을 넘어선 서늘한 귀환박찬욱 감독이 직조한 잔혹하고도 우아한 스릴러,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마침내 봉인 해제된다. 배급사 CJ ENM은 16일, 극장 상영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딥 컷 형태의 확장판을 VOD 및 IPTV 플랫폼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이는 단순한 분량 추가를 넘어 거장의 연출 의도가 온전히 투영된 완전판의 강림을 의미한다. 새롭게 베일을 벗는 확장판의 러닝타임은 총 157분. 기존 극장판 대비 19분의 미공개 시퀀스가 더해졌다. 특히 만수 와 미리 부부가 딸 리원의 첼로 연습실을 나서는 찰나의 미묘한 공기, 오진호 의 치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도 높은 에피소드가 새롭게 이식됐다.

멕시코 은막의 전설 '엘사 아기레', 96세로 타계…대통령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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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6.

멕시코 은막의 전설 '엘사 아기레', 96세로 타계…대통령도 애도

시대의 은막을 거둔 멕시코 영화의 영원한 뮤즈멕시코 영화계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을 견인한 전설적인 여배우 '엘사 아기레'가 지난 14일 향년 96세로 영면에 들었다. 라호르나다를 비롯한 현지 주요 매체는 15일 일제히 이 비보를 타전하며 한 시대의 종언을 알렸다. 멕시코 배우협회는 "고인은 '멕시코 영화 황금기'를 관통하는 가장 상징적인 얼굴이었다"며, "압도적인 미모와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영혼을 사로잡았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1930년에 태어난 '엘사 아기레'는 미인대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안고 1946년 영화 '강한 성(性)'으로 스크린에 강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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