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호 [KBS 2TV '1박 2일'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5-12/e6b8732c-93df-4c4b-97fe-92854b69eb63.jpg)
KBS 2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막내, 배우 유선호가 정들었던 프로그램을 떠난다. 2000년대생 최초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그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 “내 20대의 전부” 유선호, 눈물의 마지막 인사
12일 ‘1박 2일’ 제작진은 유선호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졸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12월 합류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선호는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1박 2일’은 내 20대의 전부와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평생 함께할 든든한 형들을 얻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젊은 피로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빛내준 유선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날을 축복했다.
■ 신인상부터 대상까지… ‘1박 2일’이 낳은 예능 블루칩
유선호의 ‘1박 2일’ 여정은 화려한 수상 기록으로 증명된다. 합류 직후인 2023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당시 멤버들과 함께 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2025년에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며 배우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의 자질도 완벽히 입증했다.
그는 형들 사이에서 주눅 들지 않는 당찬 매력과 독보적인 친화력으로 ‘막내 온 탑’ 캐릭터를 구축, 프로그램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 본업 ‘배우’로 복귀… 스크린과 무대 넘나드는 광폭 행보
유선호는 하차 이후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당장 내일인 13일 개봉하는 영화 ‘교생실습’을 통해 스크린 관객들을 만나며, 오는 6월 9일에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대작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 오른다.
예능을 통해 쌓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바탕으로, 배우 유선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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