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스파이더맨 4', 첫날 68만명 몰렸다… 올해 최다 관객 신기록

시리즈 최고 오프닝 성적 달성… 예매량 75만장·에그지수 96% 호평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소니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소니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마블의 영광을 재건하다, 68만 관객이 응답한 피터 파커의 새로운 서막

위기에 빠진 `'마블 스튜디오'`의 구원투수가 마침내 등판했다. 배우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개봉 첫날 68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베일을 벗은 `'스파이더맨 4'`는 일일 관객 수 68만 8천여 명, 매출액 점유율 83.2%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깃발을 꽂았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나홍진 감독의 `'호프'`(33만 3천여 명)와 연상호 감독의 `'군체'`(19만 9천여 명) 오프닝 기록을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따돌린 성적이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 측의 설명처럼 전년도 개봉작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무엇보다 이전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여 명), `'파 프롬 홈'`(67만여 명), `'노 웨이 홈'`(63만여 명)의 첫날 흥행 불패 신화를 스스로 경신했다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흥행 돌풍의 핵심은 한층 깊어진 서사와 압도적인 시각 효과의 결합이다. 신작은 성인이 된 피터 파커가 연인 엠제이(`'젠데이아'`)와 절친 네드(`'제이컵 바탈론'`)의 기억에서 완벽히 소거된 후 마주하는 뼈아픈 성장통을 그린다. 고독한 영웅의 내면을 밀도 있게 묘사하는 동시에 진화한 고공 액션을 선보이며 실관람객의 폭발적인 호평을 끌어냈다.

실제 관람객 평가 지표인 CGV 에그지수는 96%를 가리키고 있으며, 평단과 관객들 사이에서는 "근래 마블이 내놓은 작품 중 단연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극장가를 덮친 거미줄 신드롬은 주말을 기점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30일 오전 9시 기준 `'스파이더맨 4'`의 예매율은 68.1%로,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15.6%)를 아득히 밀어냈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이미 75만 1천여 명을 돌파한 상태다. 한편, 14일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호프'`는 전날 8만 7천여 명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

영화인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NEWS
2026. 9. 11.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박해일이 동료 배우 유해진의 ‘영업 비밀’을 알기 위해 열심히 관찰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해일은 9월 10일 영화 〈암살자 〉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함께 출연한 유해진을 “1998년, 청소년극에서 성인극으로 넘어왔는데 해진형님은 그때부터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계셨다”고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또 “〈이끼〉 이후 15년 만에 만나게 됐는데, 이렇게 배우로 장수하는 비결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봤는데, 시나리오에 매 장면 빼곡하게 메모가 돼있다. 그리고 어느 날 촬영이 끝나고 각자 차량으로 숙소를 가는데, 중간에 내리셔서 5km 정도 러닝으로 숙소에 오시더라”라며 유해진의 열정에 감탄했다.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NEWS
2026. 9. 11.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놀란이 또 놀라게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9월 6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작품의 천만 돌파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다시 한 번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쌍천만’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오디세이〉는 이후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흥행 순풍을 타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역시 〈오디세이〉를 무척 만족스럽게 본 입장에서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한 축하가 아니라 이 영화를 다시금 생각해볼 시간이지 않나 싶었다. 그렇게 〈오디세이〉의 천만을 맞아 각자가 마음에 품어두었던 지점을 아래와 같이 옮겨본다. 성찬얼_특별관과 놀란이란 이름의 힘마침내, 놀란이 기록을 세웠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