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조차 경험이다! 현업 전문가에게 배우는 영상 창작의 기회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줘야 꽃이 핀다. 아끼는 마음으로 살피지 않으면 과실이 맺지 않는다. 산업도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이 어렵더라도 꾸준히 물을 주는 노력이 없다면, 앞으로의 봄날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카메라 산업의 선두주자 중 한 명인 캐논이 발 벗고 나선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은 분명 특기할 만한 활동이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캐논 시네마 캠프 2026’는 캐논코리아 중심이 돼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30명의 참가자가 5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섯 편의 영화를 만드는 자리였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영상 제작 과정을 아우르는 경험과 현업인의 노하우를 얻고, 캐논 코리아는 실질적인 이용자의 경험과 영상 생태계 파악을 할 수 있었다.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현장. (왼쪽부터) 추경엽, 최윤만, 김우형 촬영감독

‘캐논 시네마 캠프 2026’는 약 1천 명의 지원자 중 30명의 참가자를 선별했다. 33:1이란 경쟁률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인 7월 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플렉스에 모여 전문가들에게 기본 이론을 배우는 시간으로 캠프를 열었다.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캠프 리더 추경엽 촬영감독과 김우형 촬영감독이 각각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영화 〈제8일의 밤〉·〈경아의 딸〉·〈폭설〉 등을 촬영하고 EOS R6 V 숏필름 〈너와 나의 포토테라피〉를 연출한 추경엽 촬영감독은 ‘이미지의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그때 그 사람들〉·〈만추〉·〈1987〉·〈어쩔수가없다〉등을 작업한 김우형 촬영감독은 글로 쓰인 이야기를 시각적 장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시나리오는 어떻게 영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나의 아저씨〉·〈폭싹 속았수다〉 등의 최윤만 촬영감독이 합류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고민과 감각적 경험을 공유했다.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조명 실습 현장

이튿날 8월 1일부터는 강원도 원주로 이동, 본격적인 촬영 실습이 진행됐다. 5명씩 6개 팀으로 나뉜 참가자는 ‘빛이란 무엇인가’란 주제에 맞춰 직접 화면의 분위기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직접 조명기를 활용해 빛이 부족한 현장을 조절해 다양한 촬영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했고, 현장에 함께한 강사진과 현업 스태프가 그 과정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조언을 나눴다. 이어진 실습에서도 단순히 이론이나 정해진 가이드를 따르는 방식이 아닌 장비를 직접 활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캐논 코리아뿐만 아니라 어퓨처(Aputure), 스몰HD(SmallHD), 스몰리그(SmallRig), 샌디스크(SANDISK), 테라덱(TERADEK), LG전자, H&Y, 펀노마드(FUNOMAD), 코리아포토프로덕츠(KPP), 씨엘미디어(CL MEDIA), 타스캠(TASCAM), 데이티(DEITY), 비엘에스(BLS) 등 다양한 브랜드가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에 장비를 지원해 참가자들의 실습 환경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팀별 촬영 실습 현장

캠프 셋째 날은 두 팀으로 나뉜 참가자가 주어진 음악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해 서로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각자 의도와 결과물을 섬세하게 확인하고 강사진과 함께 개선방향을 찾는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의 시행착오와 혼란을 미리 경험하는 자리였다. 이어서 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이 현장에 합류해 참가자 팀과 전체적인 시나리오 및 콘셉트, 일정과 촬영 장소를 정한 후 넷째 날부터 팀별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EOS R6 V와 EOS C50를 활용해 촬영하는 현장에서 김우형·최윤만 촬영감독이 촬영 과정을 지켜보며 피드백을 제시했고, 이를 반영해 결과물을 다시 확인하며 완성도를 보완해갔다.

캠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후반작업은 김정호 컬러리스트의 지도하에 색보정 프로그램을 익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과정 역시 연출자가 먼저 원하는 결과물을 설명하면 컬러리스트가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거쳐 후반 작업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익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색보정 교육 현장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색보정 교육 현장

7월 31일 캠프 종료 후 참가자들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영화를 완성해 8월 7일 모처의 영화관에서 진행한 상영회에서 각자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동일한 장비를 가지고 제작이 진행됐으나 각 팀의 작품은 소재와 화면 구성, 색감 등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작품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작업 과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직접 제작한 영화를 극장 스크린에서 함께 감상한 참가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캐논 시네마 캠프 2026’는 성료됐다.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상영회 현장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상영회 현장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캐논 마스터즈’를 운영한 캐논코리아는 2026년 김우형·신우석·최윤만·홍정표 감독 등 영상 분야 전문가 네 명을 포함한 총 8명의 마스터즈를 선정하고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캐논 시네마 캠프 2026’를 운영하며 브랜드의 진정성과 산업 현장에 새로운 활기를 북돋았다. “스스로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이자 “기초부터 현장 실습까지 동시에 진행이 되다 보니 원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 이상을 공부”하는 기회였다는 참가자들의 소회처럼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와 같은 자리가 지속돼 한국영화계를 위한 현업 종사자와 신진 영화인의 만남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

영화인

실패조차 경험이다! 현업 전문가에게 배우는 영상 창작의 기회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NEWS
2026. 8. 19.

실패조차 경험이다! 현업 전문가에게 배우는 영상 창작의 기회 ‘캐논 시네마 캠프 2026’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줘야 꽃이 핀다. 아끼는 마음으로 살피지 않으면 과실이 맺지 않는다. 산업도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이 어렵더라도 꾸준히 물을 주는 노력이 없다면, 앞으로의 봄날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카메라 산업의 선두주자 중 한 명인 캐논이 발 벗고 나선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은 분명 특기할 만한 활동이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캐논 시네마 캠프 2026’는 캐논코리아 중심이 돼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30명의 참가자가 5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섯 편의 영화를 만드는 자리였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영상 제작 과정을 아우르는 경험과 현업인의 노하우를 얻고, 캐논 코리아는 실질적인 이용자의 경험과 영상 생태계 파악을 할 수 있었다.

김혜자 '여전히 찬란하게' 9년 만의 귀환… 60년 기다린 재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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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9.

김혜자 '여전히 찬란하게' 9년 만의 귀환… 60년 기다린 재회 포착

시간을 관통하는 묵직한 서사, 거장의 연기 내공이 폭발하다올해로 연기 인생 65주년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대배우 '김혜자'가 마침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그의 주연작인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길' 이후 무려 9년 만의 행보로, 한국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주인공 순옥이 인생의 가장 눈부셨던 순간을 공유한 단짝 친구와 60년 만에 재회하며 겪게 되는 파동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김혜자'는 가슴 깊은 곳에 특별한 우정을 간직한 채 살아온 순옥 역을 맡아, 1961년 데뷔 이래 축적해 온 65년의 압도적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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