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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1년의 사운드트랙은?"... 스포티파이 '2025 랩드' 공개 카운트다운

12월 3일 공개 유력... 집계 기간 '11월까지' 연장되어 정확도↑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 2025'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 2025'

생성형 AI 접목해 더 똑똑해졌다... "최상의 경험 위해 앱 업데이트 필수"

전 세계 6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기다리는 연말 최대의 디지털 이벤트,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 2025'의 공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7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는 공식 웹사이트와 앱 내 공지를 통해 "2025 랩드를 최상의 경험으로 즐기려면 최신 버전으로 앱을 업데이트하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 '수요일의 법칙'... 올해는 12월 3일?

스포티파이 측은 아직 정확한 공개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업계 전문가들과 데이터 분석가들은 12월 3일 수요일을 유력한 디데이(D-Day)로 꼽고 있다.

그간 스포티파이는 랩드를 주로 11월 말에서 12월 초, 특히 '수요일'에 공개해 온 패턴이 있다. 2024년은 12월 4일(수), 2023년은 11월 29일(수), 2022년은 11월 30일(수)에 각각 공개됐다. 2025년의 경우 12월의 첫 번째 수요일인 3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 "11월에 들은 노래도 포함"... 더 정교해진 데이터

2025년 랩드의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 집계 기간의 확장'이다. 그동안 스포티파이는 데이터 처리 시간을 이유로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청취 기록만을 반영해 왔다. 이 때문에 11월과 12월에 유행한 곡이나 캐럴 등이 연말 결산에서 제외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올해부터는 집계 마감일이 11월 말로 연장된다. 스포티파이의 개인화 담당 시니어 디렉터 몰리 홀더(Molly Holder)는 "가능한 한 연중 많은 부분을 포착하여 사용자의 한 해를 온전히 반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변경 취지를 설명했다. (※12월 청취 데이터는 다음 해 집계에 이월 반영된다.)

◆ AI가 들려주는 나의 2025년

기술적으로도 진보했다. 올해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이 대거 도입되어,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더욱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사용자는 '당신의 톱 송 2025(Your Top Songs 2025)'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AI가 분석한 나의 음악적 페르소나를 확인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를 제공받게 된다.

스포티파이 파트너십 및 마케팅 부사장 마크 하잔(Marc Hazan)은 "랩드는 단순한 음악 회고 기능을 넘어, 그 자체로 전 세계가 공유하는 하나의 글로벌 문화 현상이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 랩드는 프리미엄 구독자와 무료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앱 내 '랩드' 배너를 클릭하거나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Spotify.com/Wrapped'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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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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