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를 열광시킨 '댄싱 위드 더 스타즈(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34의 감동이 해를 넘겨 2026년 라이브 투어로 이어진다.
DWTS 제작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시즌 34 결승전 방송을 통해 '2026년 라이브 투어'의 공식 일정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2026년 1월 22일 오하이오주 애크런(Akron)에서 시작해, 당초 예정보다 8개 공연이 추가된 5월 13일까지 북미 전역 74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장정으로 치러진다.
◆ 우승자 로버트 어윈 등 '시즌 34 주역' 총출동
이번 투어에는 시즌 34를 빛낸 파이널리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팬들과 만난다. 영예의 우승자 로버트 어윈을 비롯해 준우승자 알릭스 얼, 올림픽 스타 조던 차일스, 그리고 딜런 에프론이 선정된 주요 도시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우승 파트너였던 프로 댄서 위트니 카슨도 특정 공연에 게스트로 나서 로버트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재현할 예정이다.
프로 댄서 군단으로는 브랜든 암스트롱, 앨런 버스텐, 다니엘라 카라가치, 파샤 파시코프, 브릿 스튜어트, 에즈라 소사 등이 전 일정에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연출과 안무는 '라라랜드'의 주역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맨디 무어가 맡아 TV보다 더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 3인 3색 '로테이션 호스트' 체제
진행은 베테랑 프로 댄서 엠마 슬레이터가 중심을 잡고, 시즌 34의 스타들이 기간별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다니엘 피셜: 투어 초반인 1월 22일~2월 15일, 4월 추가 4개 공연
앤디 리히터: 2월 14일~15일, 3월 8일 미시간 공연까지
일레인 헨드릭스: 3월 10일~4월 4일
◆ 라일리 아놀드 "건강 위해 불참"... 팬들 응원 물결
한편, 지난 2년간 투어의 마스코트로 활약했던 인기 프로 댄서 라일리 아놀드(Rylee Arnold)는 이번 투어에 불참한다.
라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관리가 투어 일정 중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건강에 집중하기 위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며 "팬들과 무대가 너무 그리울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팬들은 그녀의 SNS에 "건강이 최우선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투어의 대미는 5월 13일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장식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티켓마스터를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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