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그린, '웬즈데이' 시즌 3 전격 합류... 모티시아 여동생 역

"나만의 미친 느낌 더할 것"... 캐서린 제타 존스와 '자매 케미' 기대 폭발

시즌 2 피날레의 그 뒷모습, 역시 그녀였다... '고딕 판타지 퀸'의 귀환

넷플릭스 역대 영어권 시리즈 1위를 기록한 '웬즈데이(Wednesday)'의 세 번째 시즌에 '고딕 판타지의 여왕' 에바 그린(Eva Green)이 합류한다. 팀 버튼 감독의 오랜 뮤즈인 그녀의 합류 소식에 전 세계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25일(현지시간) '투둠(Tudum)'을 통해 "에바 그린이 '웬즈데이' 시즌 3에 모티시아 아담스의 여동생, '오펠리아 이모(Aunt Ophelia)' 역으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베일 벗은 '오펠리아', 모티시아와 정반대 매력 예고

에바 그린이 연기할 오펠리아는 아담스 패밀리의 안주인 모티시아 아담스(캐서린 제타 존스 분)의 여동생이다. 이 캐릭터는 지난 시즌 2 내내 "능력을 통제하지 못해 실종됐다"는 대사로 언급되어 왔으며, 시즌 2 피날레 쿠키 영상에서 뒷모습이 잠깐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에바 그린은 넷플릭스를 통해 "오펠리아 이모로서 '웬즈데이'의 비통할 정도로 뒤틀린 세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쇼는 맛있게 어둡고(Deliciously dark) 재치 있는 세계다. 아담스 패밀리에 나만의 '미친 느낌(Madness)'을 더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 제작진 "우아하고 예측 불가능한 배우... 완벽한 선택"

쇼러너인 알 고프와 마일스 밀러는 캐스팅 배경에 대해 "에바 그린은 항상 화면에 짜릿하고 독특한 존재감을 가져오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들은 "그녀는 우아하고 잊혀지지 않으며, 아름답게 예측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들이 그녀를 오펠리아 역의 완벽한 적임자로 만들었다"며 "그녀가 웬즈데이의 세계관을 어떻게 확장시킬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198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에바 그린은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 '베스퍼 린드' 역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다크 섀도우',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판타지 장르에서 대체 불가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페니 드레드풀'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광기 어린 연기력은 이번 '웬즈데이' 합류의 기대감을 높이는 주요인이다.

◆ 스크린과 안방극장 동시 공략

한편, 에바 그린은 '웬즈데이' 외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 감독과 재회한 액션 스릴러 영화 '더티 엔젤스(Dirty Angels)'가 오는 12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25년 연말은 '에바 그린의 해'가 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프랑스 대작 영화 '삼총사' 시리즈에서 매혹적인 악녀 '밀라디'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웬즈데이' 시즌 3의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에바 그린의 합류로 인해 시리즈의 분위기는 한층 더 어둡고 매혹적으로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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