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여제" 레바 맥엔타이어, 뉴욕의 밤을 지휘하다... 크리스틴 체노웨스와 환상의 듀엣

록펠러 센터 점등식 호스트 맹활약... "내년에도 '더 보이스' 코치석 지킬 것" 빈스 길의 명곡으로 오프닝... 트리샤 이어우드의 '내슈빌'로 바통 터치

NEW YORK, NEW YORK - DECEMBER 03: Reba McEntire performs during the 2025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on December 03, 2025 in New York City. Theo Wargo/Getty Images/AFP (Photo by Theo Wargo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NEW YORK, NEW YORK - DECEMBER 03: Reba McEntire performs during the 2025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on December 03, 2025 in New York City. Theo Wargo/Getty Images/AFP (Photo by Theo Wargo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컨트리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레바 맥엔타이어(Reba McEntire)가 뉴욕의 가장 화려한 밤을 따뜻한 카리스마로 이끌었다.

3일(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NBC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Christmas in Rockefeller Center)'에서 단독 호스트를 맡은 레바 맥엔타이어는 진행과 공연을 오가는 노련함으로 홀리데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 "평화가 깃들기를"... 감동의 오프닝

맥엔타이어는 빈스 길(Vince Gill)의 1993년 클래식 명곡 "Let There Be Peace on Earth"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브로드웨이 스타 크리스틴 체노웨스와의 듀엣 무대였다. 두 사람은 "Silver Bells"를 함께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무대 위에서 맥엔타이어는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에도 NBC '더 보이스(The Voice)'의 코치 의자에 앉게 될 것"이라고 깜짝 발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블레이크 쉘턴의 후임으로 코치직을 이어받은 그녀는 특유의 입담과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Reba McEntire, left, and Kristin Chenoweth, right, perform during the 93rd annual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Wednesday, Dec. 3, 2025, in New York. (AP Photo/Yuki Iwamura)
Reba McEntire, left, and Kristin Chenoweth, right, perform during the 93rd annual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Wednesday, Dec. 3, 2025, in New York. (AP Photo/Yuki Iwamura)

◆ 뉴욕에서 내슈빌로 이어진 '컨트리 나이트'

이날 행사에는 마크 앤소니, 그웬 스테파니, 마이클 부블레, 핼리 베일리 등 초호화 라인업이 총출동했으며, 100주년을 맞은 라디오 시티 로켓츠가 화려함을 더했다.

뉴욕주 이스트 그린부시에서 온 75피트 높이의 가문비나무가 5만 개의 빛으로 점등된 직후, 방송은 자연스럽게 컨트리의 본고장 내슈빌로 연결됐다.

이어 방송된 NBC의 새로운 스페셜 '크리스마스 인 내슈빌(Christmas in Nashville)'에서는 또 다른 컨트리 스타 트리샤 이어우드가 호스트로 나서 빌 머레이, 트레이스 애드킨스 등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NBC가 레바 맥엔타이어와 트리샤 이어우드라는 두 명의 '컨트리 퀸'을 내세워 연말 시청률 사냥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영화인

NEWS
2026. 5. 8.

"영화 4천원 관람" 6천원 할인권 13일부터 배포…1인 2매 지급

극장가 정상화의 신호탄,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관람객 부담 대폭 완화정부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271억 원의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배포되는 파격적인 할인권은 시민들의 문화 생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극장가 활력 불어넣는 대규모 지원 정책 본격화정부의 적극적인 문화 소비 촉진 정책이 실행 궤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화 관람 6천원 할인권' 225만 장을 전격 배포한다. 이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 확보에 따른 핵심 후속 조치다. 아울러 다가오는 7월에도 225만 장의 추가 배포가 예정되어 있어, 극장가의 장기적인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주말 극장가 소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100만 돌파, 1위
NEWS
2026. 5. 8.

[주말 극장가 소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100만 돌파, 1위

20년 만에 돌아온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거침없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날 3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1. 4%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잠시 정상을 내주었으나,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2만 6천여 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전작의 주역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이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