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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특별판' 25주년 기념 미공개 에피소드 담은 메인 예고편 공개!

비로소 완성된 ‘화양연화’

〈화양연화 특별판〉
〈화양연화 특별판〉

왕가위 감독과 장만옥, 양조위의 비로소 완성된 〈화양연화 특별판〉이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화양연화 특별판〉은 25년 동안 숨겨두었던 미공개 에피소드가 포함된 역사상 가장 긴 버전으로 오직 극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밀도 있게 담아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서로의 배우자가 외도하고 있음을 알게 된 첸 부인(장만옥)과 차우(양조위). ‘불안한 시절’, ‘갑작스러운 감정의 폭발’, ‘숨길 곳 없는 비밀’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마주할 위태로운 순간을 예고하는 듯 하다. 이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신경 안 썼어요”, “두 사람의 시작이 궁금했는데” 라는 대사는 상실감과 혼란 속에서 배우자를 이해하려 애쓰는 두 사람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1960년대 홍콩의 좁은 골목과 붉은 조명이 어른거리는 복도, 비오는 거리 등에서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스쳐가는 두 사람. 서로를 향하는 감정을 막지 못하는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감정 연출은 왕가위 감독 특유의 미장센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종착점에 다다랐음을 암시하는 순간 이번 특별판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에피소드가 일부 등장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얼굴로 마주한 첸 부인과 차우,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새로운 변화와 해석을 가져올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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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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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앞바다의 짙은 밤하늘이 거대한 빛의 캔버스로 탈바꿈했다. 만추의 계절, 남해를 마주한 광안리 해변 일대는 수만 발의 화약이 터져 나오는 장관과 함께 환호로 가득 찼다. 7일 오후 7시, '제21회 부산불꽃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축제의 서막을 연 1부에서는 웅장한 선율에 맞춰 중국 SUNNY사가 준비한 '해외초청불꽃쇼'가 광안대교 상공을 가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산의 꿈' 형상화한 초대형 멀티 연출의 향연 본격적인 메인 프로그램인 2부 '부산멀티불꽃쇼'는 '한화'의 기술력이 집약된 연출로 진행됐다. '부산의 꿈'을 대주제로 삼은 공연은 '설렘', '담대', '환희'라는 세 가지 장(章)으로 이어지며 서사를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새영화] 제시카 채스테인 '아더 마미', 섬뜩한 1인 2역으로 18일 극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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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해야 할 집 안, 엄마의 얼굴을 한 낯선 공포와의 조우 2022년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공인받은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이 새로운 미스터리 호러 영화 '아더 마미'를 통해 스크린을 찾는다. '아더 마미'는 일상에서 가장 안락해야 할 공간인 집 안에서 어린 소녀가 자신의 엄마와 외형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다. 가장 믿음직한 보호자가 낯선 위협으로 뒤바뀌는 원초적 불안감을 심리적 서스펜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제시카 채스테인'은 다정한 모성의 얼굴과 섬뜩함을 자아내는 미지의 형상을 오가는 고난도의 '1인 2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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