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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인 줄 알았네"... 13세 블루 아이비, 발렌시아가 입고 아빠 제이지와 농구장 나들이

LA 레이커스 코트사이드서 포착...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디젤 백으로 완성한 '젠지 시크' '카우보이 카터' 투어 댄서 활약 후 훌쩍 큰 모습... 틴 보그 "엄마 뒤를 잇는 패션 아이콘"

블루 아이비, 제이지
블루 아이비, 제이지

"여왕(Queen B)의 유전자는 강력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13)가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와 힙한 패션 감각으로 농구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12일(현지시간) 틴 보그 등 외신에 따르면, 블루 아이비는 지난 10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 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를 아버지 제이지와 함께 코트사이드에서 관람했다.

◆ 발렌시아가 걸친 13세의 '코트사이드 룩'

이날 블루 아이비의 스타일링은 '캐주얼 시크'의 정석이었다. 그녀는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오버사이즈 모토 레더 재킷에 그래픽 블랙 티셔츠, 그리고 넉넉한 핏의 카고 데님 팬츠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디젤(Diesel) 백과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의 베켓 웨지 스니커즈로 Y2K 감성을 한 스푼 더했다.

올블랙 의상에 비니를 쓴 '힙합 거물' 아버지 제이지 옆에서도 블루 아이비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 투어 댄서부터 성우까지... '올라운더' 성장

블루 아이비는 단순한 셀럽 2세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녀는 어머니 비욘세의 2023년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카우보이 카터 투어(Cowboy Carter Tour)'에도 댄서로 합류해 전 세계 무대를 누볐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비욘세의 NFL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한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의 성우로 활약하고, 지난 10월에는 할머니 티나 놀스와 함께 자선 행사 '엔젤볼'에 참석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할머니 티나 놀스는 "블루는 항상 춤과 예술에 관심이 많았다"며 손녀의 성장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제 막 10대 중반에 들어선 블루 아이비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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